메뉴 건너뛰기

지난 1월 15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변에서 바라본 북측 초소.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28일 밤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北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가 경기·강원 접적지역 일대에서 식별되어 군에서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국민들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미상물체 식별시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국내 대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삐라) 살포에 맞대응하겠다며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한국 국경 지역과 중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지난 26일 으름장을 놨다.

이에 대해 합참은 “북한은 2016년 풍선에 오물을 넣어 보내는 등 저급한 행동을 한 바 있다”며 “국민 여러분은 공중에 북한 풍선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하셨을 경우에는 군부대나 경찰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전단을 넣은 비닐이 한강 하구로 유입될 수도 있다며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만지지 말고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200 성남 성호시장 철거하던 노동자, 건물 붕괴로 매몰돼 숨져 랭크뉴스 2024.07.17
21199 트럼프 쐈던 AR-15‥살상 무기 규제는 왜 번번이 좌절되나? 랭크뉴스 2024.07.17
21198 유엔 "북한, 강제노동 제도화… 사실상 '노예제' 종식해야" 랭크뉴스 2024.07.17
21197 "韓, 항아리서 곶감 빼먹어"…元·羅·尹 협공 3차 TV토론 랭크뉴스 2024.07.17
21196 수사도 단속도 어렵다…왜? 랭크뉴스 2024.07.17
21195 조국혁신당 “윤석열·김건희 부부 쌍특검법 발의할 것” 랭크뉴스 2024.07.17
21194 “김건희 명품백 반환 깜빡” 행정관 주장에 야권 “만들어진 진술” 랭크뉴스 2024.07.17
21193 수도권 밤사이 세찬 비 예보…이 시각 호우 상황 랭크뉴스 2024.07.16
21192 ‘애물단지’ 물류센터, 몸값 낮추자 거래 숨통 랭크뉴스 2024.07.16
21191 도로 잠길 수 있는 폭우가 온다…수도권 사흘간 250㎜ 예상 랭크뉴스 2024.07.16
21190 복귀않는 전공의, 사직 처리 남아…정부, 하반기 모집 일정 진행 랭크뉴스 2024.07.16
21189 [단독] "과태료 내면 그만" 솜방망이 처벌에 계속되는 스팸 영업 랭크뉴스 2024.07.16
21188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전원 "김건희 여사 지금이라도 사과해야" 랭크뉴스 2024.07.16
21187 국세청장 후보자 "처가 기업 관련 사안은 업무 회피할 것" 랭크뉴스 2024.07.16
21186 국힘 당대표 후보 4인 일제히 “김건희 여사 사과해야” 랭크뉴스 2024.07.16
21185 美민주당, 경쟁력 우려에도 내주 바이든 화상 선출 강행할 듯 랭크뉴스 2024.07.16
21184 [집중취재M] 장덕준 '과로사' 인정된 CCTV 장면‥쿠팡은 '불복' 소송 랭크뉴스 2024.07.16
21183 금리 인하 기대 계속된다… 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4.07.16
21182 신한은행, 해외부동산펀드 '대리 서명' 정황에 금감원 조사 착수 랭크뉴스 2024.07.16
21181 '교복 미소녀' 경주마도 있었다…한국마사회 지운 영상, 뭐길래 랭크뉴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