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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5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변에서 바라본 북측 초소.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28일 밤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北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가 경기·강원 접적지역 일대에서 식별되어 군에서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국민들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미상물체 식별시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국내 대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삐라) 살포에 맞대응하겠다며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한국 국경 지역과 중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지난 26일 으름장을 놨다.

이에 대해 합참은 “북한은 2016년 풍선에 오물을 넣어 보내는 등 저급한 행동을 한 바 있다”며 “국민 여러분은 공중에 북한 풍선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하셨을 경우에는 군부대나 경찰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전단을 넣은 비닐이 한강 하구로 유입될 수도 있다며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만지지 말고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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