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마크


인천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여러명이 패싸움을 하다가 중년 남성 2명을 크게 다치게 한 남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특수상해 혐의로 B씨 등 20∼30대 남녀 3명도 검거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2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평소 알고 지낸 40대 남성 C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지인인 B씨 등 남녀 3명도 범행에 가담해 C씨와 그의 직장동료인 50대 남성을 폭행해 다치게 했다.

경찰 A씨 일행 4명과 C씨 일행 2명이 집단 패싸움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A씨가 피해자 중 한 명과 금전거래를 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피의자 모두 조직폭력배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943 ‘물가변동 배제 특약’ 무효 판결…건설업계 공사비 분쟁 새 분수령 [허란의 판례 읽기] 랭크뉴스 2024.06.16
25942 '제자 성폭행' 성신여대 前교수 2심 징역 4년‥1년 늘어 랭크뉴스 2024.06.16
25941 [속보] 대통령실 “종부세 사실상 전면 폐지 필요” 랭크뉴스 2024.06.16
25940 대통령 뽑을 사람이 없네...“대선 후보 둘 다 ‘비호감’” 랭크뉴스 2024.06.16
25939 김건희 37번, 최은순 27번…도이치모터스 판결문 주요 장면 셋 랭크뉴스 2024.06.16
25938 [단독]석유공사, 이미 1월 ‘동해 심해’ 탐사 시추 이사회 의결…대통령 직접 브리핑 왜? 랭크뉴스 2024.06.16
25937 “세금 내느라 등골 휜다”...논란의 상속세, ‘대수술’ 들어간다 랭크뉴스 2024.06.16
25936 ‘대왕고래’ 가스전 본격 개발… 시추 착수비 100억 확보 랭크뉴스 2024.06.16
25935 ‘중산층 집한채’ 상속세 손본다… 과표·공제 손질 검토 랭크뉴스 2024.06.16
25934 다음 주 제주 비 온다는데…폭염 가고 장마 시작할까 랭크뉴스 2024.06.16
25933 쪼그라든 취업…석가탄신일 때문이다? [뒷북경제] 랭크뉴스 2024.06.16
25932 [단독]석유공사, 이미 1월에 ‘동해 심해’ 탐사 이사회 의결…대통령 직접 브리핑 왜? 랭크뉴스 2024.06.16
25931 AI 수혜주, 지금은 ‘AI 인프라 투자’에 집중할 때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전략] 랭크뉴스 2024.06.16
25930 가자 최남단 라파서 폭발... 이스라엘군 8명 사망 랭크뉴스 2024.06.16
25929 30년 된 서울대공원 리프트 추억 속으로…곤돌라로 교체 속도 랭크뉴스 2024.06.16
25928 서울 아파트 상반기 거래량 3년만에 최다…가격도 고점 88% 회복 랭크뉴스 2024.06.16
25927 임기 중반 ‘심판’받은 대통령이 가야 할 길 랭크뉴스 2024.06.16
25926 尹 대통령, 중앙亞 3국 순방 마치고 귀국 랭크뉴스 2024.06.16
25925 "극우 막아야"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 총선 출마 선언 랭크뉴스 2024.06.16
25924 전국 30도 이상 더위 이어져…야외 활동 주의 랭크뉴스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