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마크


인천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여러명이 패싸움을 하다가 중년 남성 2명을 크게 다치게 한 남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특수상해 혐의로 B씨 등 20∼30대 남녀 3명도 검거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2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평소 알고 지낸 40대 남성 C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지인인 B씨 등 남녀 3명도 범행에 가담해 C씨와 그의 직장동료인 50대 남성을 폭행해 다치게 했다.

경찰 A씨 일행 4명과 C씨 일행 2명이 집단 패싸움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A씨가 피해자 중 한 명과 금전거래를 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피의자 모두 조직폭력배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458 [사설] 野 이어 與도 더 센 ‘K칩스법’ 발의…이젠 경제 살리기 경쟁하라 랭크뉴스 2024.07.09
26457 경찰 “임성근 무혐의”···박정훈 “특검 필요성 보여줘” 랭크뉴스 2024.07.09
26456 충북 최대 200mm 폭우… 비 피해 속출 랭크뉴스 2024.07.09
26455 金여사 문자 5건 원문 공개…"다 제 탓, 결정해주면 따르겠다" 랭크뉴스 2024.07.09
26454 그리스 6월 산불 1천281건…작년의 2.4배 급증 랭크뉴스 2024.07.09
26453 김건희-한동훈 문자 전문 공개…“백배 사과드리겠다” 랭크뉴스 2024.07.09
26452 러시아 "남북 중 결정하라는 윤 대통령에 동의 못해" 랭크뉴스 2024.07.09
26451 시민단체·해병대예비역 “경찰이 임 전 사단장 변호인 자처” 랭크뉴스 2024.07.09
26450 “12만 전자 갑니다” 전망까지… 삼성전자 주가 상승세 랭크뉴스 2024.07.09
26449 뉴욕증시, 6월 CPI·기업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세 랭크뉴스 2024.07.09
26448 푸틴, 이란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협력발전 의지" 랭크뉴스 2024.07.09
26447 충청권 폭우에 피해 속출‥옥천서 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09
26446 임성근, ‘월권’은 맞지만 ‘직권남용’은 아니라는 경찰 랭크뉴스 2024.07.09
26445 권익위, ‘류희림 민원 사주 의혹’ 결론 없이 방심위로 반송 랭크뉴스 2024.07.09
26444 바이든, 야속한 민주당 의원들에 편지 띄웠다... "대선 완주할 것" 랭크뉴스 2024.07.09
26443 기존 수사 전면 부정한 "임성근 무혐의"‥면죄부 준 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4.07.09
26442 윤 대통령 “한국의 우크라 군사 지원, 북·러 협력 수위에 달려” 랭크뉴스 2024.07.09
26441 충남 홍수주의보 발령… 주민 사전대피 랭크뉴스 2024.07.09
26440 폭우로 매몰된 50대 남성 숨져… 경북·충청 호우경보 랭크뉴스 2024.07.09
26439 크렘린궁 “남북한 중 결정” 尹 발언에 “동의 않는다” 랭크뉴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