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전세사기 피해자를 '선구제 후회수' 방식으로 지원하는 특별법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또다시 거부권 행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MBC와 통화에서 "개인이 당한 사기에 대해 모든 걸 다 구제해 줄 수는 없다"며 "그렇게 되면, 국가가 모든 걸 다 보상해 줘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전세사기 특별법은 국가 시스템을 공격하는 법"이라며 "말이 안 되는 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1대 국회 임기 마지막 날인 내일(29일) 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재의요구안을 의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윤 대통령은 곧장 거부권을 행사할 전망인데, 이럴 경우 현 정부 들어 국회로 돌려보낸 법안만 모두 11개가 됩니다.

국회가 전세사기 특별법을 최종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내일 중으로 재표결해야 하는데, 재표결 없이 21대 국회 임기가 마무리되면 법안은 자동 폐기됩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221 민희진 "피프티 사건 선례로 남아…난 그런 바보같은 짓 안한다" 랭크뉴스 2024.04.23
29220 북, '南겨냥' 초대형방사포로 핵반격훈련…"전술핵 운용 확장"(종합2보) 랭크뉴스 2024.04.23
29219 1분기 서울 소형아파트 분양가, 1년 전보다 19.7% 올랐다 랭크뉴스 2024.04.23
29218 ‘더샵 둔촌포레’ 줍줍에 2만명 신청…경쟁률 ‘1530대 1’ 랭크뉴스 2024.04.23
29217 살인죄 복역 후 또 연인 살해…검찰 "징역 25년 가볍다" 랭크뉴스 2024.04.23
29216 중국 맥주 또 위생 논란...‘오줌 맥주’ 이어 이번엔 ‘곰팡이 맥주’ 랭크뉴스 2024.04.23
29215 2년간 독대 ‘0회’ 안철수 “대통령이 부르면 언제든 만나뵐 것” 랭크뉴스 2024.04.23
29214 일본 국회의원들,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 랭크뉴스 2024.04.23
29213 "북 공개처형·재소자 성폭행 심각, 한국 '비판언론 탄압' 주장" 미 인권 보고서 랭크뉴스 2024.04.23
29212 일본 국회의원들,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 랭크뉴스 2024.04.23
29211 모두가 잠든 새벽에도 경계 완벽…큰불 막아낸 육군 장병 랭크뉴스 2024.04.23
29210 “안오르는 게 없다”…생산자 물가 4개월 연속 상승 랭크뉴스 2024.04.23
29209 '눈물의 여왕' 성공에 '개콘' PD 있었다..."'팝콘 브레인' 세대가 빠질 만했네" 랭크뉴스 2024.04.23
29208 밤부터 전국에 비···낮 최고 15~25도 랭크뉴스 2024.04.23
29207 북, 초대형방사포로 남쪽 겨냥 핵반격훈련…“김정은 대만족” 랭크뉴스 2024.04.23
29206 'K팝 최대 왕국' 하이브에 균열...방시혁-민희진 '정면 충돌' 랭크뉴스 2024.04.23
29205 엔비디아, 10% 폭락 후 하루 만에 4.3% 반등 랭크뉴스 2024.04.23
29204 의대생 안 돌아온다…집단유급 앞두고 대학들 ‘이러지도 저러지도’ 랭크뉴스 2024.04.23
29203 일본 국회의원 90명,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 랭크뉴스 2024.04.23
29202 ‘대통령이 기자 질문 받았다’가 뉴스인 나라 [4월23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