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4년 5월 28일,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의원총회장 앞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 오늘 국회 재의결

해병대 예비역들, 與 의총장 앞에서 특검 통과 호소


[정원철/해병대예비역연대 회장(화면 출처: 오마이TV)]
<지금 여기 서서 인사를 하셨고, 눈시울도 붉어지셨는데요.>
"눈물이 나네요. 진짜 눈물 납니다. 왜 우리가 이렇게 머리 조아리고 있어야 됩니까. 이건 많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왜 우리가 눈물 흘리면서 이렇게 해야 됩니까? 왜 우리가 눈물 흘리면서 이렇게 설득해야 합니까? 우리가 잘못된 걸 요구하는 것이 아닌데, 왜 우리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십니까? 제발 이러지 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해병대 예비역(화면 출처: 오마이TV)]
"자기 아들이 죽었다고 해보세요. 자기 아들이, 자기 손자가 죽었다고 해 보십시오! 채 해병, 구천에서 떠돌고 있는 채 해병, 좀 편히 쉬게 해주세요. 이게 뭐 하는 겁니까?"
<국민의힘 의원들이 들어가서 투표를 할 텐데, 다시 한 번 호소의 말씀을 해주신다면요?>
"채 해병이 자기 아들이다. 자기 손자라고 생각하고 양심에 의해서 정의롭게 투표해주기를 바랍니다. 채 해병 특검 도와주십시오."

※ 관련 기사: 21대 마지막 본회의‥'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2024.05.28/12MBC뉴스)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02495_36486.html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921 현대차 '킹산직' 1100명 뽑는다…내년부터 2026년까지 채용 랭크뉴스 2024.06.28
26920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교체…조만간 귀국할 듯 랭크뉴스 2024.06.28
26919 ‘경비원 해고 뒤 외주화’ 압구정 현대…대법 “정당 해고” 랭크뉴스 2024.06.28
26918 CNN “토론 승자는 누구?” 여론조사에 “67%, 트럼프가 더 낫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6.28
26917 "0.001% 말만 듣나?" "참 나쁜 대통령"... 野 "이태원 음모론 尹 직접 밝혀라" 총공세 랭크뉴스 2024.06.28
26916 아리셀 화재 사망자에 40대 부부도 있었다 랭크뉴스 2024.06.28
26915 ‘중국 스파이’ 의혹받던 필리핀 시장, 실제 중국인으로 밝혀져 랭크뉴스 2024.06.28
26914 조희연, '광화문 태극기'에 쓴소리‥"애국심은 태극기 높이에 비례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4.06.28
26913 한국인 열에 여섯이 ‘운동 부족’…세계 최상위권 랭크뉴스 2024.06.28
26912 ‘돌아다니는 관짝’ 오명 벗었다…현대차그룹, 美 신차품질조사 1위 랭크뉴스 2024.06.28
26911 김두관 전 의원, 민주당 대표 도전 시사...이재명 ‘추대’ 구도 바뀌나 랭크뉴스 2024.06.28
26910 유승민, 회고록 논란 "사실이라면 충격과 분노‥대통령 사실 밝혀야" 랭크뉴스 2024.06.28
26909 흑인 아이 5명 입양해 노예로 부렸다…백인 부부의 끔찍 만행 랭크뉴스 2024.06.28
26908 ‘SPC 끼임사’ 재발 막으려…식품제조기계 안전기준 강화 랭크뉴스 2024.06.28
26907 '中 간첩설' 필리핀 시장, 결국 중국인 맞았나…"지문 일치" 랭크뉴스 2024.06.28
26906 ‘헬기 추락사’ 뒤 이란 대선…강경파 2명 vs 온건파 1명, 승자는? 랭크뉴스 2024.06.28
26905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빈…서울, 아시아서 5위 랭크뉴스 2024.06.28
26904 ‘위원장 탄핵’ 앞둔 방통위, 공영방송 3사 이사 선임 절차 강행 랭크뉴스 2024.06.28
26903 주말 수도권 120㎜ 장맛비 퍼붓는다…밤사이 돌풍·폭우 비상 랭크뉴스 2024.06.28
26902 [한반도 심포지엄] 주한 미해군사령관 "한미일 훈련, 北미사일 대응능력 입증" 랭크뉴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