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野 직회부 쟁점법안 7건 중 4건 의결…한우지원법·농어업회의소법 포함


여당 없이 통과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이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처리되고 있다. 2024.5.2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오규진 기자 = 민주유공자예우관련법 제정안, 4·16세월호참사피해구제지원특별법 개정안 등 4개 쟁점 법안이 28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 야당이 직회부한 7개 법안 중 이들 4개 법안을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상정해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들 법안이 여야 간 합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처리되는 것에 반발해 표결에 불참했다.

민주유공자법은 이미 특별법이 있는 4·19와 5·18을 제외한 다른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피해를 본 사람들도 유공자로 지정해 본인과 가족에게 혜택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월호피해지원법 개정안은 참사 피해자의 의료비 지원 기한을 5년 연장하는 내용이다.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농가를 지원하는 내용의 지속가능한한우산업지원법 제정안, 농어업인 대표조직 설립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농어업회의소법 제정안도 각각 처리됐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772 “트럼프, 오늘 부통령 후보 발표” 랭크뉴스 2024.07.16
20771 단 2분 만에 귀금속 5000만원어치 훔친 20대女…기막힌 수법 보니 랭크뉴스 2024.07.16
20770 "배민 탈퇴" 수수료 인상에 '배신감'‥배달 앱 3강에 '도전장' 랭크뉴스 2024.07.16
20769 전공의 사직처리 ‘디데이’에도 대다수 미복귀··· 의료계 “정부 방침 사태 악화시킬 뿐” 랭크뉴스 2024.07.16
20768 도요타·소니 등, 日 제조업체 육아휴직 사용 늘었다 랭크뉴스 2024.07.16
20767 박희영 용산구청장 징역 7년 구형···검찰 “이태원 참사에 가장 큰 책임” 랭크뉴스 2024.07.16
20766 원희룡 “한동훈 특검되면 당대표 못해” 한동훈 “민심·당심 흐름 못꺾어”···비방전 계속 랭크뉴스 2024.07.16
20765 케냐 '여성 토막시신' 연쇄살인범 검거…"42명 살해" 자백 랭크뉴스 2024.07.16
20764 시리아 대통령 "핵심 문제 논의해야 에르도안 만날 것" 랭크뉴스 2024.07.16
20763 K웨딩 바가지 여전… 정가 3배 뻥튀기에 고의 파산도 랭크뉴스 2024.07.16
20762 누가 집을 사는가…장관과 시장, 답이 다르다 랭크뉴스 2024.07.16
20761 ‘상생안 무시?’… 기습 수수료 인상 ‘배민’ 벼르는 정부 랭크뉴스 2024.07.16
20760 타투 잉크서 박테리아 검출…"인체 감염 위험" 랭크뉴스 2024.07.16
20759 국회·정부 방치 속에서 벌어진 ‘36주 임신중지’ 유튜브 논란 랭크뉴스 2024.07.16
20758 반환하면 국고 횡령이라더니‥수사 앞두고 말 바꾸기 랭크뉴스 2024.07.16
20757 트럼프, 국방 기밀문건 유출 혐의 소송 기각 랭크뉴스 2024.07.16
20756 [사설] 美사령관 “韓 핵추진잠수함 추진 가능”…원자력협정 개정 나서라 랭크뉴스 2024.07.16
20755 영화 ‘듄’이 현실로…소변을 물로 바꾸는 우주복 진짜 나왔다 랭크뉴스 2024.07.16
20754 젤렌스키 "11월 평화회의 준비…러시아도 참석해야" 랭크뉴스 2024.07.16
20753 “2년 간 여성 42명 토막 살인” 자백한 케냐 연쇄살인범 검거 랭크뉴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