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與는 표결 불참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뉴스1

‘선(先)구제 후(後) 구상권 청구’를 골자로 하는 ‘전세사기특별법’(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28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단독 표결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안건 상정에 반발해 표결에 불참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표결했다.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7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개정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이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전세사기 피해자의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을 공공 매입하는 방식으로 피해액을 우선 변제하고, 추후 채권 추심과 매각을 통해 회수하는 내용이다. ‘선구제’ 기준은 현행 임대차보호법에 명시된 최우선변제금 기준(30%)과 같다. 이 법에 따라, 30% 이상 선구제 액수에 대해서는 압류가 불가능하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534 민희진 대표 “대의를 위해 하이브에 화해 제안” 랭크뉴스 2024.05.31
28533 한동훈 "난 싸울 줄 아는 사람…나라를 위해 해야 하면 한다" 랭크뉴스 2024.05.31
28532 [정치 콕] 대통령 '계란말이 쿠킹' vs '탄핵 스모킹건' 랭크뉴스 2024.05.31
28531 의대 교수들 "정원 늘린 대학총장, 쪽박차게 할 것…구상권 청구" 랭크뉴스 2024.05.31
28530 “노소영에 진 최태원, 연 이자만 650억… 망했다고 봐야” 랭크뉴스 2024.05.31
28529 의료공백 견디는 환자들 “의료진에 부담 줄까봐…인터뷰 못 해요” [취재후] 랭크뉴스 2024.05.31
28528 '훈련병 사망사건' 얼차려 경위·사인 규명에 수사력 집중 랭크뉴스 2024.05.31
28527 민희진 "뉴진스 성과가 배신이냐…하이브 이제 삐지지 말자"(종합) 랭크뉴스 2024.05.31
28526 ‘오물풍선’ 대화 촉구한 이재명…“서로 삐라, 쓰레기더미 날려” 랭크뉴스 2024.05.31
28525 유승민 “윤 대통령, 지나간 건 다 잊자? 뭘 잘못했는지 잊었나” 랭크뉴스 2024.05.31
28524 [스페이스K] 스페이스X 알아본 벤처 투자자 “우주 경제에 동참하는 건 선택 아닌 의무” 랭크뉴스 2024.05.31
28523 이준석 "자랑스런 서울대 동문 尹, 부끄러운 동문 조국…지금 다시 하면?" 랭크뉴스 2024.05.31
28522 정부 "전공의, 이탈 기간에 따라 처분 내용도 달라질 것" 랭크뉴스 2024.05.31
28521 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 외면한 ‘돈나무 언니’… 오픈AI·앤트로픽 이어 xAI 잇단 투자 랭크뉴스 2024.05.31
28520 '백약이 무효'... 윤 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 21% 찍었다 랭크뉴스 2024.05.31
28519 30년 만에 노출된 '노태우 300억'…비자금 맞아도 환수 어려울듯 랭크뉴스 2024.05.31
28518 윤 대통령이 보낸 당선 축하 난…“거부권 남용하니 거부” 랭크뉴스 2024.05.31
28517 전기본 총괄위원장 “전력망 확충 시급…전기본 성공 여부 달려” 랭크뉴스 2024.05.31
28516 민희진 대표, 하이브에 화해 제안 "뉴진스 위해" 랭크뉴스 2024.05.31
28515 담배꽁초 불씨에… ‘부탄가스 연쇄 폭발’ 부산 신도시 아수라장 랭크뉴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