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與는 표결 불참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뉴스1

‘선(先)구제 후(後) 구상권 청구’를 골자로 하는 ‘전세사기특별법’(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28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단독 표결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안건 상정에 반발해 표결에 불참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표결했다.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7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개정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이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전세사기 피해자의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을 공공 매입하는 방식으로 피해액을 우선 변제하고, 추후 채권 추심과 매각을 통해 회수하는 내용이다. ‘선구제’ 기준은 현행 임대차보호법에 명시된 최우선변제금 기준(30%)과 같다. 이 법에 따라, 30% 이상 선구제 액수에 대해서는 압류가 불가능하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248 "핏줄이 남보다 못해"… '구하라·박수홍 변호사'가 말하는 가족의 의미는 랭크뉴스 2024.07.11
23247 [36.5˚C] 드라마보다 재밌는 김 여사 문자 파동 랭크뉴스 2024.07.11
23246 [단독] "조폭 동원해 야밤에 무단 입주"… 신축아파트 유치권 둘러싼 고소전 랭크뉴스 2024.07.11
23245 비에 잠긴 군산, 땀에 젖은 서울…극과 극 날씨 왜? 랭크뉴스 2024.07.11
23244 [오늘의 별자리 운세] 7월 11일 목요일 랭크뉴스 2024.07.11
23243 [단독] '사전청약 조건' 공동주택 용지 11곳 해약…청약 당첨자들 '격앙' 랭크뉴스 2024.07.11
23242 “생활비 문제 해결”VS“인플레 더 자극”…英노동당 최저임금 인상 공약 논란 랭크뉴스 2024.07.11
23241 부채는 ‘관음증’ 환자의 ‘핫템’...겸재·단원·추사도 사랑한 화폭이었다[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랭크뉴스 2024.07.11
23240 1년치 비, 10% 1시간만에…수백년에 한번 오던 폭우, 매년 온다 랭크뉴스 2024.07.11
23239 尹대통령, 독일·캐나다·네덜란드 정상과 회담…연쇄회담 시작 랭크뉴스 2024.07.11
23238 美, S&P지수 사상처음 장중 5,600선 돌파…나스닥도 최고치 경신(종합) 랭크뉴스 2024.07.11
23237 사단장·경무관을 한 손에?... 임성근 구명 의혹 이종호는 '도이치' 계좌관리인 랭크뉴스 2024.07.11
23236 野 "국힘 아니면 정말 어쩔 뻔"…탄핵역풍도 지우는 與자해싸움 [view] 랭크뉴스 2024.07.11
23235 美하원 상임위, 중국산 흑연 허용한 IRA 규정 철폐안 처리 랭크뉴스 2024.07.11
23234 ‘역대급’ 물폭탄에 하루새 6명 사망…실종자도 2명 랭크뉴스 2024.07.11
23233 유치원생 본 남성 갑자기 남의 집 들어가더니…CCTV에 딱 걸린 '그 짓' 랭크뉴스 2024.07.11
23232 “지친 일상 낭만 한 편”… ‘이 번호’, 詩 들려드립니다 랭크뉴스 2024.07.11
23231 '美서 기름값 담합 혐의' SK에너지, 州정부와 700억원에 합의 랭크뉴스 2024.07.11
23230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시기적으로 불가능” 랭크뉴스 2024.07.11
23229 이천수 "혼자 싸우는 박주호, 제2의 이천수 될 것…선배들 못났다" 랭크뉴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