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이버수사대서 조사 받던 도중
1시 50분 도주… 경찰 추적
2시간 만에 다시 검거
국가지정문화재인 경복궁 담장에 낙서하게 시킨 30대 남성이 2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말 경복궁 담장에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연상시키는 문구를 스프레이로 낙서하도록 교사해 구속된 강모(30)씨가 도주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던 도중 도주했다.

‘이 팀장’으로 불리던 강씨는 지난 25일 구속돼 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었다. 그는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운영하며 임모(18)군과 김모(17)양에게 ‘낙서하면 300만원을 주겠다’고 해 국가지정문화재인 경복궁 담장을 훼손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사건 발생 5개월 만인 지난 22일 검거됐다.

경찰은 도주한 강씨를 추적한 끝에 2시간 만에 다시 검거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534 "애플, 유럽연합 디지털시장법 위반으로 첫 기소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15
25533 뇌전증 전문 의사도 집단휴진 불참 선언 랭크뉴스 2024.06.15
25532 [영상] '와장창' 굉음과 하늘에서 떨어진 차량…목격자 충격에 병원行 랭크뉴스 2024.06.15
25531 “같은 일 하는데 女급여 차별”… 美애플 상대 집단소송 랭크뉴스 2024.06.15
25530 창문 틈 사이로 여성 알몸 '찰칵'…30대 공무원 집유 랭크뉴스 2024.06.15
25529 황준국 유엔대사 "오물풍선 '표현의자유' 北주장은 기이한 해석" 랭크뉴스 2024.06.15
25528 보잉 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오는 22일 ISS 도킹 해제 후 귀환(종합) 랭크뉴스 2024.06.15
25527 K고속철 우즈베키스탄 실크로드 달린다 랭크뉴스 2024.06.15
25526 국힘 “백지 상태서 공개 토론” 제안… 민주 “17일 완료” 압박 랭크뉴스 2024.06.15
25525 강남 한복판서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여성, 신호 위반 버스에 치여 사망 랭크뉴스 2024.06.15
25524 美하원, '주한미군 2만8천500명 유지' 명시한 국방수권법안 처리 랭크뉴스 2024.06.15
25523 "대지진 전조?" 경포 해변에 밀려온 죽은 멸치떼…과학적 근거 있나 랭크뉴스 2024.06.15
25522 G7 정상 만난 교황 "AI 킬러 로봇 금지해야… 인간 존엄성 달려" 랭크뉴스 2024.06.15
25521 코로나 방역 실태 폭로 직원 계약해지한 쿠팡… 법원 "부당해고" 랭크뉴스 2024.06.15
25520 북해 유전으로 대박 난 '이 나라' 희토류까지 발견…어디길래 랭크뉴스 2024.06.15
25519 ‘한국 기술로 만든 고속철 차량’…20년 만에 수출길 랭크뉴스 2024.06.15
25518 美대법, '총기 자동 연발사격 장치' 금지 폐기…"연방법 위배" 랭크뉴스 2024.06.15
25517 262만 유튜버, EU 의원 되자‥일본이 '시끌' 랭크뉴스 2024.06.15
25516 집값 심상찮은데…시중 통화량 4000조 첫 돌파 랭크뉴스 2024.06.15
25515 개도국 무역비중 60년간 22→44%…최근 부채위기 직면 랭크뉴스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