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이버수사대서 조사 받던 도중
1시 50분 도주… 경찰 추적
2시간 만에 다시 검거
국가지정문화재인 경복궁 담장에 낙서하게 시킨 30대 남성이 2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말 경복궁 담장에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연상시키는 문구를 스프레이로 낙서하도록 교사해 구속된 강모(30)씨가 도주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던 도중 도주했다.

‘이 팀장’으로 불리던 강씨는 지난 25일 구속돼 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었다. 그는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운영하며 임모(18)군과 김모(17)양에게 ‘낙서하면 300만원을 주겠다’고 해 국가지정문화재인 경복궁 담장을 훼손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사건 발생 5개월 만인 지난 22일 검거됐다.

경찰은 도주한 강씨를 추적한 끝에 2시간 만에 다시 검거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275 나토 참석 중 尹대통령-기시다, 정상회담 가졌다 랭크뉴스 2024.07.11
23274 美국무부부장관 "美,韓·日·호주·뉴질랜드 'IP4' 제도화 원해" 랭크뉴스 2024.07.11
23273 [속보] 윤 대통령, 미 워싱턴에서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 시작 랭크뉴스 2024.07.11
23272 ‘VIP에 구명로비’ 통화, 격노설 보도 18일 전이었다 랭크뉴스 2024.07.11
23271 미, 멕시코 우회수출 중국산 철강에도 관세 부과 랭크뉴스 2024.07.11
23270 [속보]윤 대통령·기시다, 나토 회의 계기로 미국서 정상회담 시작 랭크뉴스 2024.07.11
23269 '스승의 은혜' 저버린 교원들…학생 대상 성범죄 6년간 448건 랭크뉴스 2024.07.11
23268 [속보] 나토 '워싱턴 선언' 채택하기로..."러북 관계 심화에 심각한 우려" 랭크뉴스 2024.07.11
23267 [속보] 나토, '워싱턴 선언' 채택하기로…"러북 관계 심화에 심각한 우려" 랭크뉴스 2024.07.11
23266 가벼워진 폴더블폰에 스마트반지까지… 삼성 ‘웨어러블 AI 생태계’ 확장(종합) 랭크뉴스 2024.07.11
23265 바지 속에 뱀 104마리…중국 세관, 밀수 시도 적발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7.11
23264 프랑스서 갤럭시 신제품 첫 공개…AI 기술의 향연 랭크뉴스 2024.07.11
23263 윤 대통령, 연쇄 양자회담 시작…“북러 협력 엄중 우려” 랭크뉴스 2024.07.11
23262 보청기 끼고 강의 듣는다…85개 美대학 반긴 백발의 학생들 랭크뉴스 2024.07.11
23261 신혼부부 ‘반값 장기전세’ 300가구 풀린다 랭크뉴스 2024.07.11
23260 尹-기시다, 정상회담 시작…북러 밀착 대응방향 논의 랭크뉴스 2024.07.11
23259 '금리인하 기대' 美 S&P지수 5,600선 돌파…나스닥도 사상 최고(종합) 랭크뉴스 2024.07.11
23258 정부 파격 회유에도…졸업예정 의대생 95% “국시 거부” 랭크뉴스 2024.07.11
23257 파월 “고용·물가 균형이 최대 고민”…S&P500, 5600 첫 돌파 랭크뉴스 2024.07.11
23256 나토정상회의 공동성명 "北의 對러 포탄·미사일 수출 강력규탄"(종합) 랭크뉴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