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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향하는 경복궁 낙서 지시 30대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국가지정문화재인 경복궁 담장에 낙서하게 시킨 30대 남성이 2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24.5.2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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