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SM타운&스토어 갈무리.


2차 예약판매까지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던 그룹 에스파의 CD플레이어(CDP) 버전 앨범의 제조사가 아이리버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SM타운&스토어는 공식 홈페이지 Q&A 답변을 통해 “휴대용 CD플레이어 상품의 제조사는 아이리버”라며 “CD재생, 충전 등 제품 이상현상은 아이리버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 “배터리 잔량 확인, 3.5mm 유선이어폰 단자 지원, 블루투스 스피커나 기기자체 플레이어 및 스피커로 음원 감상 가능, 기본크기 cd 호환 가능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예약 판매가 14만5000원도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반응이다. 비슷한 디자인의 CDP 상품을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나 해외 직구 사이트에 검색하면 내장스피커, 블루투스 등 몇 가지 기능이 빠진 상품이 9만~1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2022년 2월 아이리버에서 출시된 ‘미니 CD플레이어’ 또한 비슷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데 공식 홈페이지에서 8만9000원에 판매 중이다.

주식회사 드림어스컴퍼니(구 아이리버)와 SM엔터테인먼트(SM)의 인연은 앞서 2017년 협력 사업을 맺으며 시작돼 소속 가수들의 응원봉, 공연 굿즈 등 IP를 활용한 상품 제작을 도맡고 있다, 현재 SK스퀘어가 38.67%로 최대주주며 SM이 12.3% 지분을 들고 있다.

특히 아이리버는 중앙제어 기능을 도입해 SM 소속 가수들의 응원도구를 제작해 과거 주목을 받았다. 그룹 엑소, 레드벨벳, 엔시티 등의 응원봉에 근거리무선통신방식을 적용해 원격으로 불의 색깔이나 반짝이는 패턴을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드림어스컴퍼니의 아티스트 MD와 공연사업 매출도 성장세다.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체의 6.72%로 164억원을 기록했던 뮤직부문의 ‘무선제어 LED 응원봉, 굿즈’ 등 매출이 작년 말 716억원, 26.5%로 크게 늘었다. 한편 동기간 ‘플로(FLO)’ 등 음악 서비스의 매출은 1830억원에서 1573억원으로 감소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829 폭스바겐, 美 전기차 회사 리비안에 7조원 투자한다 랭크뉴스 2024.06.26
25828 中 유명가수 콘서트장에 갑자기 쏟아진 비?…알고보니 비가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4.06.26
25827 중국 로켓 잔해 추정 물체, 마을에 추락…대피 소동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6.26
25826 합참 “북한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는 실패 추정” 랭크뉴스 2024.06.26
25825 "손흥민父 아카데미서 봉으로 맞았다" '발칵'…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 랭크뉴스 2024.06.26
25824 "폭발사고 상관없다…한국 가면 부자되서 오는데…한국 못가게 하면 어쩌나" 랭크뉴스 2024.06.26
25823 한몸처럼 움직이는 정부·기업… 전 세계가 보조금 전쟁 랭크뉴스 2024.06.26
25822 가계빚 줄인다면서 대출규제 슬쩍 연기…부동산 부양 신호 될라 랭크뉴스 2024.06.26
25821 성대의대 교수들도 휴진 유예‥"절반 이상 휴진 찬성에도 환자,국민 위해 결정" 랭크뉴스 2024.06.26
25820 [강찬호의 뉴스메이커] “반듯이 서있던 참수리…‘임무 중!’ 외침 같아 울컥했죠” 랭크뉴스 2024.06.26
25819 남성 열 명이 ‘친구 딸’ 안고서…식당 CCTV에 담긴 장면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26
25818 [단독] 한동훈, 사무처 직원들 찾아가 “여러분이 주인공” 랭크뉴스 2024.06.26
25817 이틀 연속 오물 풍선‥새벽엔 탄도미사일 기습 도발 랭크뉴스 2024.06.26
25816 "노란연기 뿜으며 하늘서 뚝…전쟁난 줄" 주민들 귀막고 도망치게한 '이것' 랭크뉴스 2024.06.26
25815 [단독] “흉기 들었다” 11차례 신고…‘처벌 불원’이라고 수사 끝 랭크뉴스 2024.06.26
25814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지인 손 이끌려 현장 벗어나 랭크뉴스 2024.06.26
25813 개·고양이 11마리 죽인 20대에 재판부 판결이?…동물단체는 “최악의 선고” 랭크뉴스 2024.06.26
25812 대통령 기업 지원이 특혜?… 美 대통령도 뛴다 랭크뉴스 2024.06.26
25811 손흥민 부친 아동학대 혐의 피소…"엎드려뻗쳐서 허벅지 때려" 랭크뉴스 2024.06.26
25810 "폭발사고 그런거 상관 없다…한국가면 월급 3배 무조건 간다" '폭발'하는 중국인들 랭크뉴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