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동료 의원들을 향한 특검 찬성파 의원들의 막판 호소가 이어졌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의 선동정치를 멈추게 하는 길은 특검을 받아 정면돌파함으로써, 선동정치의 땔감을 없애는 것"이라며 "국민을 믿고 오늘 채상병 특검법에 소신대로 투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동료 의원들을 향해 "특검 수용으로 총선 민의를 받들고, 국민의힘의 성찰과 재건, 혁신의 디딤돌로 삼자"며 "중도층·수도권·청년이 사랑하는 전국정당으로 우뚝 세우자"고 호소했습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도 "'서해 공무원 피살' 당시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 그 누구도 공무원의 편에 서준 사람이 없었다"며 "지금 국민의힘이 2020년 9월의 민주당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직격했습니다.

김 의원은 특검법을 완강히 반대하는 당내 인사들을 향해서도 "'이렇게 난리 칠 일이냐'고 하는 게, '정쟁으로 몰고 가고 있다'고 비판하는 게, '대통령 탄핵 음모'라고 공격하는 게 부끄럽지 않느냐"며 "이것은 민주당이나 할 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달리 우리는 단 한 명의 의원이라도 힘없고 억울한 사람 편에 서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민주당과 똑같다면 그건 너무 참담한 것 아닌가"라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410 의대 지역인재전형 총 1천913명 선발…전남대 79%로 비중 '최고' 랭크뉴스 2024.05.30
32409 北, SRBM 10여발 쏜 뒤 서북도서 일대 GPS 공격까지 랭크뉴스 2024.05.30
32408 내년도 의대 신입생 최대 4695명···비수도권 지역인재 59.7% 선발 랭크뉴스 2024.05.30
32407 박찬대 "100번째 거부권까지 행사할 건가‥이쯤 되면 막가자는 것" 랭크뉴스 2024.05.30
32406 법원,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허가…“주거 제한 등 조건” 랭크뉴스 2024.05.30
32405 윤 대통령,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윈희룡·강민국 특사 랭크뉴스 2024.05.30
32404 [단독] “근육 녹을 정도로…” 숨진 훈련병 추정 사인, 윤일병과 동일 랭크뉴스 2024.05.30
32403 “이래도 아이 안낳을꺼야?”...출산하면 서울 아파트 ’파격 할인’ 랭크뉴스 2024.05.30
32402 "이수진, 함께 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쏟아진 개딸들 '악담' 왜? 랭크뉴스 2024.05.30
32401 [단독] 일주일도 안 보고 검사들 인사평가?…檢, 6월평정 미룬다 랭크뉴스 2024.05.30
32400 민주, 22대 국회 ‘당론 1호’ 채상병 특검‧민생지원금 특별법 발의 랭크뉴스 2024.05.30
32399 남보라 "저 차 뽑았어요" 자랑에…'좋아요' 7000개 쏟아진 까닭 랭크뉴스 2024.05.30
32398 멍멍이도 강남 살고 싶어요…반려견·병원·미용실 모두 강남 최다 랭크뉴스 2024.05.30
32397 핏빛 물든 괴이한 광경에 홀린다…천국보다 좋은 '지옥온천' 랭크뉴스 2024.05.30
32396 '돈봉투 살포 의혹' 송영길 석방…"보증금 및 주거 제한 조건" 랭크뉴스 2024.05.30
32395 "승리가 버닝썬 DJ 한 날, 공갈 젖꼭지 문 사람들이…" 충격 폭로 랭크뉴스 2024.05.30
32394 "나 손흥민이랑 친해"…前축구선수, 여친 상대로 1억 '먹튀' 랭크뉴스 2024.05.30
32393 "국채 투자해볼까"…정부, 6월에 개인투자용 국채 2000억원 첫 발행 랭크뉴스 2024.05.30
32392 [단독] “근육 녹을 만큼…” 숨진 육군 훈련병 추정 사인, 윤일병과 동일 랭크뉴스 2024.05.30
32391 “한국 소비자만 봉이냐”...사과 값 논란에 고개 숙인 ‘충주맨’ 랭크뉴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