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애견 유치원'입니다.

강아지를 돌봐달라고 맡기는 애견 유치원 직원이 강아지를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학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눈을 심하게 다쳤는데, 업체 측은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남성이 안고 있던 강아지 머리를 주먹으로 때립니다.

이 강아지는 전북 전주시의 한 애견 유치원에 갔다가 왼쪽 눈이 심하게 부어오른 채 돌아왔습니다.

동물병원에서 각막이 파열돼 시력을 되찾기는 어렵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반려견을 때린 남성은 애견 유치원 직원입니다.

처음엔 다른 개가 물어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지만, 견주가 CCTV 영상을 보고 추궁하자 폭행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강아지가 겁을 먹고 차에서 내리지 않아 때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견주가 확인한 아파트 CCTV에는 반려견을 학대하는 모습이 수차례 담겨 있었는데요.

해당 애견 유치원은 영업을 중단한 상태로, 치료비 등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407 박찬대 "100번째 거부권까지 행사할 건가‥이쯤 되면 막가자는 것" 랭크뉴스 2024.05.30
32406 법원,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허가…“주거 제한 등 조건” 랭크뉴스 2024.05.30
32405 윤 대통령,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윈희룡·강민국 특사 랭크뉴스 2024.05.30
32404 [단독] “근육 녹을 정도로…” 숨진 훈련병 추정 사인, 윤일병과 동일 랭크뉴스 2024.05.30
32403 “이래도 아이 안낳을꺼야?”...출산하면 서울 아파트 ’파격 할인’ 랭크뉴스 2024.05.30
32402 "이수진, 함께 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쏟아진 개딸들 '악담' 왜? 랭크뉴스 2024.05.30
32401 [단독] 일주일도 안 보고 검사들 인사평가?…檢, 6월평정 미룬다 랭크뉴스 2024.05.30
32400 민주, 22대 국회 ‘당론 1호’ 채상병 특검‧민생지원금 특별법 발의 랭크뉴스 2024.05.30
32399 남보라 "저 차 뽑았어요" 자랑에…'좋아요' 7000개 쏟아진 까닭 랭크뉴스 2024.05.30
32398 멍멍이도 강남 살고 싶어요…반려견·병원·미용실 모두 강남 최다 랭크뉴스 2024.05.30
32397 핏빛 물든 괴이한 광경에 홀린다…천국보다 좋은 '지옥온천' 랭크뉴스 2024.05.30
32396 '돈봉투 살포 의혹' 송영길 석방…"보증금 및 주거 제한 조건" 랭크뉴스 2024.05.30
32395 "승리가 버닝썬 DJ 한 날, 공갈 젖꼭지 문 사람들이…" 충격 폭로 랭크뉴스 2024.05.30
32394 "나 손흥민이랑 친해"…前축구선수, 여친 상대로 1억 '먹튀' 랭크뉴스 2024.05.30
32393 "국채 투자해볼까"…정부, 6월에 개인투자용 국채 2000억원 첫 발행 랭크뉴스 2024.05.30
32392 [단독] “근육 녹을 만큼…” 숨진 육군 훈련병 추정 사인, 윤일병과 동일 랭크뉴스 2024.05.30
32391 “한국 소비자만 봉이냐”...사과 값 논란에 고개 숙인 ‘충주맨’ 랭크뉴스 2024.05.30
32390 법원,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허가…163일만 석방 랭크뉴스 2024.05.30
32389 '전국 단 22개' 트레이더스, 제2의 이마트로 랭크뉴스 2024.05.30
32388 압구정현대 산 92년생, 알고 보니 ‘풀 대출’… “매년 4억원 갚아야” 랭크뉴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