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지막 키워드, '후기'입니다.

한국인만 알아보고, 그 뜻을 알 수 있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이걸 풀어냈습니다.

한국인 여행객이 일본의 숙소를 방문하고 남긴 후기입니다.

도대체 무슨 말인가 싶지만, 소리 내서 읽어보면 신기하게도 이해가 됩니다.

이른바 '한국인만 알아본다'는 후기 작성법입니다.

단어에 된소리를 넣거나 이중모음, 겹받침 등을 넣는 방식인데, 외국에서 숙소나 식당을 이용하고 만족스럽지 못했을 때 이렇게 후기를 남긴다고 합니다.

다른 한국인 여행객들이 피해 보지 않도록 미리 알려주기 위함인데요.

최근 한 누리꾼이 해당 후기의 뜻을 아는지 생성형 AI '챗GPT'에 물어봤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한 문장씩 해석한 내용을 공유했고요.

후기를 남긴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점을 요약해 알려줍니다.

누리꾼들은 "저걸 해석하다니 놀랍다" "이제 글자 배열을 바꿔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070 의대생 내년 2월까지 유급 안 시킨다…3학기제 허용, 등록금 추가부담 없어 랭크뉴스 2024.07.10
23069 금속노조 총파업 여파…현대차 울산공장 가동 중단 랭크뉴스 2024.07.10
23068 도이치 공범 “VIP는 윤 아닌 김계환”…신빙성 떨어지는 이유 랭크뉴스 2024.07.10
23067 ‘이재명 저격수’ 내세운 국힘 당권주자들...‘김건희 문자’엔 설전 랭크뉴스 2024.07.10
23066 “지난해 농사 망쳤는데 또…” 2년째 이어진 폭우에 농민들 망연자실 랭크뉴스 2024.07.10
23065 “거지들”… ‘개훌륭’ 폐지에 강형욱이 올린 사진 랭크뉴스 2024.07.10
23064 "200년만에 한번 내릴 비"…1시간에 130mm 쏟아져 4명 사망 1명 실종 랭크뉴스 2024.07.10
23063 국토장관 “제 차엔 페달 블랙박스 달겠다… 의무화는 무역 마찰 가능성 있어” 랭크뉴스 2024.07.10
23062 김호중 절뚝이며 법정 입장…팬들 울먹이며 웅성웅성, 제지당했다 랭크뉴스 2024.07.10
23061 효성家 차남 조현문 “상속 주식 처분해 공익재단 출연할 것” 랭크뉴스 2024.07.10
23060 낡은 법에 갇힌 ICT…9개 신사업 '시한부' 랭크뉴스 2024.07.10
23059 급류 휩쓸려도 배송하라는 나라…택배기사, 작업중지권이 없다 랭크뉴스 2024.07.10
23058 "최저임금 13.6% 올리면 4인 미만 小기업 10만개 문 닫는다" 랭크뉴스 2024.07.10
23057 "내가?" 블박 본 60대 운전자 깜짝…급발진 아닌 가속페달 밟았다 랭크뉴스 2024.07.10
23056 ‘검찰청 폐지, 중수처·공소청 신설’ 민주당 검찰개혁안 초안 발표…이달 중 발의 랭크뉴스 2024.07.10
23055 중부지방 시간당 최고 100mm 극한호우…5명 사망·1명 실종 랭크뉴스 2024.07.10
23054 한미약품 2세들 동상이몽…신동국 회장 리더십 시험대 올라 랭크뉴스 2024.07.10
23053 '조기 레임덕' 가를 윤-한 극한 충돌, 김 여사 문자까지 소환했다 [김회경의 정치 줌인] 랭크뉴스 2024.07.10
23052 HBM까지 '인질' 삼는 삼성노조…대만·中만 웃는다 랭크뉴스 2024.07.10
23051 이재명 “탄핵 맞서 국회 겁박…검찰의 내란 시도” 랭크뉴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