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여성이 카페 앞에 버린 일회용컵에서 나온 얼음들이 흩뿌려져 있는 모습. SNS 캡처


유모차를 끌고 가던 한 아이 엄마가 카페 앞에 음료가 남은 일회용 컵을 던져 버리고 가는 장면이 공개돼 온라인상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전남 해남의 한 카페 사장은 자신의 SNS에 “저 아이는 커서 아주 훌륭한 사람이 되겠지”라는 글과 함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18일 오후 6시쯤 카페 앞을 지나가던 여성이 얼음이 들어있는 음료를 먹고 남은 컵을 휙 던지고 가버리는 장면이 찍혔다. 컵에서 떨어진 얼음들이 이리저리 흩어졌다.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유모차를 끌고 가는 여성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빈축을 샀다. “자식 앞에서 못된 짓을하기 쉽지 않은데 가족을 욕 먹이는 것”, “양심과 도덕을 모르는, 엄마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971 “국회 권능 도전”… 민주, 정부 업무보고 취소에 “강력 조치” 랭크뉴스 2024.06.13
24970 아동병원은 집단휴진 불참…“중증환자 계속 몰려와” 랭크뉴스 2024.06.13
24969 “헤어드라이어 20대로 열풍 쏘는 느낌”…중국, 이상고온 비상 랭크뉴스 2024.06.13
24968 108석 국민의힘 백팔번뇌…‘눈 질끈 감고’ 7개 상임위 받을까 랭크뉴스 2024.06.13
24967 [속보] 尹대통령 우즈벡 도착…2박 3일 국빈방문 시작 랭크뉴스 2024.06.13
24966 [단독] 친윤 권익위원, 김건희 명품백에 “뇌물이란 말 쓰지 마” 랭크뉴스 2024.06.13
24965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에 환자 성폭행까지… 의사 징역 17년형 랭크뉴스 2024.06.13
24964 "삼성답게 미래 개척하자"...이재용이 미국에 경쟁력 해법 찾으러 다녀와 남긴 말 랭크뉴스 2024.06.13
24963 런던에 없는 “액트지오 런던 지사”···교수 명단에 없는 아브레우 랭크뉴스 2024.06.13
24962 진 1천명 프리허그에 '감격'‥"11주년 축하" 잠실 들썩 랭크뉴스 2024.06.13
24961 '롤스로이스남' 마약 주고, 환자 성폭행‥의사 징역 17년 랭크뉴스 2024.06.13
24960 尹 대통령, 벡테노프 카자흐 총리 접견... “협력 확대 후속 조치에 각별한 관심” 당부 랭크뉴스 2024.06.13
24959 "밀양역 내리는데 다 쳐다봐" 당황한 주민 글 봤더니‥ 랭크뉴스 2024.06.13
24958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죠?"…의협회장 공개 저격한 전공의 대표 랭크뉴스 2024.06.13
24957 정성국 “곧 한동훈의 시간 온다”…다음주 출마 가닥 랭크뉴스 2024.06.13
24956 "부 대물림 않겠다" 515억 기부…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 별세(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13
24955 '명품백' 최재영 목사 건조물침입 혐의 등 7시간 경찰 조사(종합) 랭크뉴스 2024.06.13
24954 "어‥!" 눈빛 번뜩인 택시기사, 어쩐지 '촉' 남다르다 했는데.. 랭크뉴스 2024.06.13
24953 찢어지는 원피스에 "좋아요" 댓글... 쿠팡, 직원 2300명 동원·알고리즘 조작 랭크뉴스 2024.06.13
24952 민주, ‘김건희 특검법·방송정상화 4법’ 속도 낸다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