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여성이 카페 앞에 버린 일회용컵에서 나온 얼음들이 흩뿌려져 있는 모습. SNS 캡처


유모차를 끌고 가던 한 아이 엄마가 카페 앞에 음료가 남은 일회용 컵을 던져 버리고 가는 장면이 공개돼 온라인상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전남 해남의 한 카페 사장은 자신의 SNS에 “저 아이는 커서 아주 훌륭한 사람이 되겠지”라는 글과 함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18일 오후 6시쯤 카페 앞을 지나가던 여성이 얼음이 들어있는 음료를 먹고 남은 컵을 휙 던지고 가버리는 장면이 찍혔다. 컵에서 떨어진 얼음들이 이리저리 흩어졌다.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유모차를 끌고 가는 여성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빈축을 샀다. “자식 앞에서 못된 짓을하기 쉽지 않은데 가족을 욕 먹이는 것”, “양심과 도덕을 모르는, 엄마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846 AI로 로또 1등 맞춘다고?‥5등 당첨만 겨우겨우 "환불은 불가" 랭크뉴스 2024.05.30
27845 미 상원 군사위 공화당 간사 “한국과 핵공유” 제안…실현엔 ‘의문’ 랭크뉴스 2024.05.30
27844 [단독] 세계유산 병산서원 인근서 버젓이 자라는 대마…‘최대 산지’ 안동서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4.05.30
27843 김여정 "성의의 선물‥계속 주워 담아야 할 것" 랭크뉴스 2024.05.30
27842 불법자금 폐단으로 사라진 ‘지구당’…이재명·한동훈 ‘부활론’ 랭크뉴스 2024.05.30
27841 [기고]스페이스X와 경쟁할 준비 됐나? 랭크뉴스 2024.05.30
27840 나란히 2조원대…삼·현·기, 배당 삼국지 랭크뉴스 2024.05.30
27839 초선들은 "무조건 충성"…쇄신 외치던 여당, 친윤·친한 반목만 랭크뉴스 2024.05.30
27838 별짓 다 해도 '캔슬'되지 않아...언터처블 김호중, '오디션 권력'이 만들었다 랭크뉴스 2024.05.30
27837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항소심 오늘 결론 랭크뉴스 2024.05.30
27836 '휴가' 대통령이 '출장' 장관에 전화... 긴박 현안 '채상병' 논의 가능성 충분 랭크뉴스 2024.05.30
27835 저출생이 정자 문제?... 혈세 들여 정자 분석·정관 복원 지원한다니 '분노' 랭크뉴스 2024.05.30
27834 [단독] 비행 악순환 빠진 '정신질환 소년범'... 대법, 치료기관 확충 연구 랭크뉴스 2024.05.30
27833 '의대 증원' 반영된 대입전형 시행계획 발표…의협은 '촛불집회' 랭크뉴스 2024.05.30
27832 사망사고 초동수사 軍이 주도... '채상병 사건'처럼 외압 의혹 빌미만 제공 랭크뉴스 2024.05.30
27831 "尹 거부권, 野 다수결 맹신 버려야"... 극단적 여소야대 상생 해법[22대 국회 개원] 랭크뉴스 2024.05.30
27830 ‘악질’ 30대男…청소년 포함 여성 수십명 성적학대하고 불법촬영 랭크뉴스 2024.05.30
27829 오픈AI, 직원 10만명 회계업체 PwC와 챗GPT 사용 계약 랭크뉴스 2024.05.30
27828 보험금 노리고 차선 넘은 차 일부러 ‘쾅쾅’…'3억' 챙긴 20대 일당의 최후 랭크뉴스 2024.05.30
27827 과기정통 차관, 국제회의서 "AI는 안전·포용·혁신 지향"(종합) 랭크뉴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