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전북 전주의 한 애견 유치원에서 주인이 믿고 맡긴 반려견을 직원이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 '꿍이'인데요.

차마 눈 뜨고 보기 힘들만큼 눈을 심하게 다쳤습니다.

견주에 따르면 지난 23일, 애견 유치원에서 돌아온 꿍이는 한쪽 눈이 돌출된 상태였다는데요.

유치원 측은 강아지들끼리 장난치다 물린 것 같다고 주장했지만,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견주가 미심쩍은 마음에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를 확인했더니, 평소 꿍이를 집까지 데려다 주던 유치원 직원이 주먹으로 때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요.

그제야 직원은 꿍이가 차에서 내리지 않으려 해서 주먹으로 눈을 때렸다고 인정했습니다.

꿍이는 시력을 되찾기 어렵단 병원의 진단을 받았고요.

견주는 "꿍이가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유치원은 뻔뻔하게 영업을 이어가고 있어 화가 난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견 유치원에서 일하는 사람이 이렇게 잔인해도 되는 거냐", "작은 몸으로 고통을 견디고 있는 꿍이가 불쌍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369 [속보] 北, SRBM 10여발 쏜 뒤 서북도서 일대 GPS 공격까지 랭크뉴스 2024.05.30
32368 日 기시다, 北 탄도미사일 강하게 비난… “안보리 결의 위반” 랭크뉴스 2024.05.30
32367 전화 안 받았다던 이종섭, 통화기록 나오자 "지시 없었단 취지" 랭크뉴스 2024.05.30
32366 “윤-이종섭 통화는 제2 태블릿…수사개입 증거” 특검론 힘 받는다 랭크뉴스 2024.05.30
32365 "의원님들, '일하는 국회법' 잊지 않으셨죠?"[22대 국회 개원] 랭크뉴스 2024.05.30
32364 수십 톤 여객기도 맥없이 쭉…시속 128㎞ 폭풍의 위력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5.30
32363 “만취 남성에 무릎베개”…화제의 커플 만나봤습니다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30
32362 “버닝썬서 의식 잃었다…그날 DJ 승리” 홍콩 스타 폭로 랭크뉴스 2024.05.30
32361 욱일기 단 차량 ‘공분’…“자유 아닌가요?” 반박도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30
32360 "尹 멍청" 발언 지적받자, 이준석 "그럼 나한테 싸가지 없다 말라" 랭크뉴스 2024.05.30
32359 조국혁신당 박은정, 개원 첫날 '한동훈 특검법' 당론 1호 발의 랭크뉴스 2024.05.30
32358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규제 확 푼다… 용적률 최대 400% 랭크뉴스 2024.05.30
32357 직장인들 "이 정도는 돼야 고연봉자"…얼마길래? 랭크뉴스 2024.05.30
32356 캐딜락, 전기차 리릭 출시 기념 ‘아틀리에 리릭’ 오픈 랭크뉴스 2024.05.30
32355 "매년 4억 갚아야"…압구정현대 산 92년생, 알고보니 풀대출 랭크뉴스 2024.05.30
32354 한국인 10가구 중 1가구꼴 복권 샀다···월평균 7321원 구매 랭크뉴스 2024.05.30
32353 '2조 재산 분할' 걸린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2심 오늘 선고…SK 주식도 포함될지 주목 랭크뉴스 2024.05.30
32352 [지배구조 톺아보기] ‘민희진과 한판’ 막강한 하이브 1인자 방시혁, 견제수단 사실상 부재 랭크뉴스 2024.05.30
32351 사이드 미러 ‘찰칵’…노인과 4명의 여학생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30
32350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2심 오늘 선고…핵심은 재산분할 랭크뉴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