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예순의 나이로 지역 미인대회 우승에 이어 본선에서도 '최고의 얼굴'로 선정된 아르헨티나 여성입니다.

커튼이 걷히고 관객의 환호 소리와 함께 푸른색 원피스를 입은 참가자들이 무대 위로 걸어 나옵니다.

이곳은 현지시간 25일에 열린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선발 대회' 인데요.

올해 참가자들 가운데 가장 주목받은 인물은 바로 이 사람!

60세, 예순의 나이로 대회에 출전한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입니다.

변호사 겸 기자로 활동 중인 그녀는 지난달 지역 예선인 미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회에서 사상 첫 60대 우승자로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데요.

이번엔 미스 유니버스 세계 대회에 출전할 아르헨티나 대표 자격을 두고 전국 지역 예선 우승자들과 당당히 경쟁한 겁니다.

아쉽게도 이날 로드리게스 씨는 미스 아르헨티나 자리에 오르진 못했지만, 대신 '최고의 얼굴'상을 받으며 또다시 화제가 됐는데요.

그녀는 "내게 일어난 일로 인해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문이 열렸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변화의 첫 단추를 끼울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드리게스가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던 것은 미스 유니버스가 올해부터 나이 제한 규정 등을 폐지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511 트럼프 공화후보 지명 예정…'바이든 논란' 속 백악관 탈환 출정 랭크뉴스 2024.07.14
24510 민주, 오늘 최고위원 예비경선…13명 중 5명 '컷오프' 랭크뉴스 2024.07.14
24509 벨라루스-우크라 국경 긴장 완화 전망…루카셴코, 병력 철수 랭크뉴스 2024.07.14
24508 의원 설득이 더 급한 위기의 바이든…유세 대신 잇단 화상 회동 랭크뉴스 2024.07.14
24507 가자 남부 '인도주의 구역' 폭격 사망 90명으로 늘어 랭크뉴스 2024.07.14
24506 경찰 포토라인 앞에서도 화제몰이… 민희진 말·말·말 랭크뉴스 2024.07.14
24505 "오픈AI가 위험 경고 불법적으로 막아" 美 SEC에 내부고발 랭크뉴스 2024.07.14
24504 ‘키 제한 없습니다. 문신도 OK’… 임관 문턱 낮추는 軍 랭크뉴스 2024.07.14
24503 佛차기총리에 녹색 재킷?…'다크호스' 통들리에 녹색당 대표 랭크뉴스 2024.07.14
24502 청주서 술취한 30대들 하천에 '풍덩'…특수구조단 급파해 구조 랭크뉴스 2024.07.14
24501 [글로벌 웹3.0]⑦ 에드 펠튼 아비트럼 공동창업자 “멀티 체인 전략으로 실용성 강화” 랭크뉴스 2024.07.14
24500 태권도장 간 5세 아이 의식불명... 관장 구속영장 랭크뉴스 2024.07.14
24499 "나만의 낙서를 창작했다"…밤마다 건물에 락카 뿌린 20대의 최후 랭크뉴스 2024.07.14
24498 뇌 닮은 오가노이드…난공불락 뇌질환 비밀 열리나 랭크뉴스 2024.07.14
24497 ‘암 투병’ 영국 왕세자빈, 한 달 만에 외출 나선다···윔블던 우승 시상 랭크뉴스 2024.07.14
24496 '살아있길 잘했어' 서정희, 필라테스 대회 시니어부 대상 수상(종합) 랭크뉴스 2024.07.14
24495 러 "美미사일 배치되는 유럽국의 수도, 우리 미사일 표적 될 것" 랭크뉴스 2024.07.14
24494 오픈AI, AI 추론력 높이기 위한 ‘스트로베리’ 프로젝트 진행 랭크뉴스 2024.07.14
24493 태권도장서 5세 아동 의식불명…30대 관장 구속영장(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13
24492 중국=19조, 일본=9조...그런데 한국 정부가 우주 개발에 투입한 금액은 랭크뉴스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