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리 해군 경비함정이 잡은 북한 위성 폭발 장면. 영상 제공=합참

[서울경제]

북한은 정찰위성 발사가 실패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형로켓이 1단계 비행중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27일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27일 오후 22시 44분경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서해 남쪽방향으로 발사한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으로 추정되는 항적 1개를 포착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 발사체는 오후 22시 46분경 북한측 해상에서 다수의 파편으로 탐지되었으며, 한미 정보당국은 정상적인 비행여부를 세부 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일본 공영 NHK방송도 일본 방위성 간부를 인용해 “(북한 발사체가) 불빛을 보면 액체 연료가 불타고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세부 내용을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우리 해군 경비함정이 잡은 북한 위성 폭발 장면. 영상 제공=합참


그러면서 NHK는 밤하늘 한가운데 무언가가 폭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을 내보냈다.

NHK방송은 또 다른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폭발 등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에서 쏜 발사체가 레이더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858 도이치 공범 "VIP한테 임성근 얘기"‥파일 확보 랭크뉴스 2024.07.10
22857 10년새 '급발진' 신고자 연령 따져보니…56.8%는 50대 이하 랭크뉴스 2024.07.10
22856 "연금걱정 없을까" 국민연금 주식 평가액 9조원 넘어 랭크뉴스 2024.07.10
22855 "설마 되겠어?" 유튜브 공약 덕에 '천만원 기부'···LG전자 직원의 '선행' 랭크뉴스 2024.07.10
22854 '파타야 드럼통 살인' 피의자, 캄보디아 검거 58일 만에 국내 송환 랭크뉴스 2024.07.10
22853 "가출한 각시 찾아요" 베트남 아내 공개수배한 남편 랭크뉴스 2024.07.10
22852 위법 논란 방통위 ‘2인 꼼수’, 시작은 윤 대통령 ‘임명 거부’ 랭크뉴스 2024.07.10
22851 신화 이민우, 누나 친구에게 26억 뜯겼다…가스라이팅 수법 보니 랭크뉴스 2024.07.10
22850 진중권 "김건희와 57분 통화했다, 주변에서 사과 막았다더라" 랭크뉴스 2024.07.10
22849 장항선·경북선 새마을·무궁화호 오늘 저녁 6시까지 운행 중단 랭크뉴스 2024.07.10
22848 전북 익산 함라에 새벽 255㎜ 폭우…전북에 비 피해 잇따라 [제보] 랭크뉴스 2024.07.10
22847 [속보] 신동국 회장 “한미약품 두 형제도 경영에 참여” 랭크뉴스 2024.07.10
22846 '한 시간 111.5mm' 기록적 폭우에 서천·논산서 2명 숨져 랭크뉴스 2024.07.10
22845 폭우로 장항선·경북선 등 일반열차 운행 중지(종합) 랭크뉴스 2024.07.10
22844 이스라엘, ‘피란민 대피소’ 가자지구 유엔 학교 또 폭격···최소 29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10
22843 진중권 "김건희 여사와 57분 통화…친윤 주장과 180도 다르다" 랭크뉴스 2024.07.10
22842 민희진, 8시간 경찰 조사 종료‥"코미디 같은 일" 랭크뉴스 2024.07.10
22841 한동훈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사과 필요 없다고 해" 랭크뉴스 2024.07.10
22840 "김건희 여사와 57분 통화했다"는 진중권 "주변에서 사과 극구 막았다더라" 랭크뉴스 2024.07.10
22839 윤 대통령, 북한 향해 "세계평화 위협 무모한 세력‥가치공유국간 연대 필수" 랭크뉴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