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UV 사고 (자료 PG)
[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귀포=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28일 오전 1시 17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혼인지 인근 우회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풀숲 도랑에 빠져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21·서울·여)씨가 숨지고 동승한 B(23·경기·여)씨가 어깨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는 탑승자의 아이폰이 충격을 감지해 119에 자동으로 긴급구조 요청을 보내면서 처음 신고됐다.

갑작스러운 충격·속도 변화를 감지하는 기능이 있는 아이폰은 자동차 사고 등으로 인한 충격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119에 긴급 구조요청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자동 신고 접수 후 탑승자와 바로 연락이 닿지 않아 수색하던 중 B씨로부터 '차량이 도랑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사고가 난 SUV를 발견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276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6년 연속 무분규 타결 전망 랭크뉴스 2024.07.09
22275 "죽었단 연락만 하루 3통 받아"…노홍철 '무한긍정' 외치는 이유 랭크뉴스 2024.07.09
22274 尹 "우크라 지원 수위, 북러 군사협력 수준에 달렸다"... 푸틴에 경고 랭크뉴스 2024.07.09
22273 광화문 100m 태극기 비판에 '조감도보다 가늘다'? 랭크뉴스 2024.07.09
22272 왜 결혼을 망설이는가?…결혼식 준비부터 난관 [저출생] 랭크뉴스 2024.07.09
22271 이삿날인데 천장서 '물 뚝뚝'‥유명 아파트 하자 논란 랭크뉴스 2024.07.08
22270 러 "남북 중 결정하라는 韓지도자 접근법 동의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4.07.08
22269 현대차 노사, 올해 임금교섭 잠정 합의…6년 연속 무분규 랭크뉴스 2024.07.08
22268 ‘190mm 폭우’ 옥천서 1명 사망...실종 10시간 만에 랭크뉴스 2024.07.08
22267 홍명보 내정 소식에...박주호 "5개월간 뭘했나, 허무" 무슨일 랭크뉴스 2024.07.08
22266 이재명 검사사칭 사건 PD 자백에 ‘검찰·KBS 개입 정황’ 법정 증언 랭크뉴스 2024.07.08
22265 '싸이 흠뻑쇼' 대체 어땠기에…"현기증 난다" "눈이 이상해" 관람객 7명 긴급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7.08
22264 기본급 인상폭 '최대'...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잠정 합의 랭크뉴스 2024.07.08
22263 [속보]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6년 연속 무분규 타결 전망 랭크뉴스 2024.07.08
22262 [특파원이 간다] 에도시대 끔찍한 지옥‥조선인의 무덤이 되다 랭크뉴스 2024.07.08
22261 김건희, 한동훈을 "동지"라 했다…與 "5건 외 다른 문자 있을수도" 랭크뉴스 2024.07.08
22260 尹대통령, 방미 출국…하와이 거쳐 워싱턴 나토정상회의 참석(종합) 랭크뉴스 2024.07.08
22259 밤사이 강한 장맛비 주의…내일 전국 확대 랭크뉴스 2024.07.08
22258 [제보는 MBC] "글로벌 제약회사와 계약해 원금 2배"‥경도 인지장애 노인도 투자 랭크뉴스 2024.07.08
22257 [속보] 러 "남북 중 결정하라는 韓지도자 발언 동의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