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화물질·라이터로 불 지르려다 제지 당해
법원에서 불을 지르려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돼 압수 당한 인화 물질과 라이터. 사진 제공=부산 강서경찰서

[서울경제]

재판에 불만을 품고 법원 보안검색대 앞에서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내려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현존건조물방화예비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17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보안검색대에서 갑자기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내려 했다. 다행히 법원 관계자의 제지로 화재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고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폭행죄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 받은 데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전에도 법원 민원실을 여러 번 찾아와 난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767 중국, 인도 접경에 최신예 전투기 J-20 배치... 3연임 모디 견제 노렸나 랭크뉴스 2024.06.07
26766 창문으로 전기 만들고 실내온도 높인다… 노벨상 물질이 이끌 가전·난방 혁명 [창간기획: 초인류테크, 삶을 바꾼다] 랭크뉴스 2024.06.07
26765 최태원 회장, 대만 TSMC 와 만나 “AI 반도체 협업 강화” 랭크뉴스 2024.06.07
26764 “항암제 다음 이 분야” 신경계 치료제 R&D 열 올리는 제약 공룡들 랭크뉴스 2024.06.07
26763 용의 승천?…경복궁서 포착된 회오리바람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07
26762 사이 미묘해진 김동관·정기선… 눈치 보는 계열사 직원들 랭크뉴스 2024.06.07
26761 룸살롱 접대 받고 다방직원 희롱한 경찰간부…법원 “해임은 과해” 랭크뉴스 2024.06.07
26760 원룸 건물 난간에 ‘툭’…수상한 남성의 정체는?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07
26759 역대 최강 스타십, 궤도 왕복비행 첫 성공 랭크뉴스 2024.06.07
26758 “자네 덕에 아이스크림을 먹네”…이동 슈퍼 올 날만 손꼽는 ‘장보기 난민’ 랭크뉴스 2024.06.07
26757 아찔한 사파리 공원…2살 아이 물고 끌어 올린 기린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6.07
26756 통화스와프 종료 앞두고 폭락한 리라화… 한은은 ‘문제없다’ 자신 랭크뉴스 2024.06.07
26755 [단독] 방사청장 "KF-21 중대기술 유출 땐 인니 협력 재검토" 랭크뉴스 2024.06.07
26754 도로 위 처참한 ‘클래식 카’ 포착…차종·연식 보니 ‘경악’ 랭크뉴스 2024.06.07
26753 작전 세력 ‘타깃’ 된 빗썸, 이상 급등락 코인 수두룩 랭크뉴스 2024.06.07
26752 "한국적 도시 주택 실험"… 좁은 땅에 뾰족 솟은 쌍둥이 건물[집 공간 사람] 랭크뉴스 2024.06.07
26751 대기 오염이 초경 앞당긴다… ‘초미세먼지’ 최악 랭크뉴스 2024.06.07
26750 [영상]포장 주문인데 배달과 똑같은 수수료 낸다?…대체 왜[수사Q] 랭크뉴스 2024.06.07
26749 중국 유명 폭포서 ‘수도관’ 발견…인공폭포 논란에 공원 해명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6.07
26748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오늘 1심 선고…이재명 수사 가른다 랭크뉴스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