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화물질·라이터로 불 지르려다 제지 당해
법원에서 불을 지르려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돼 압수 당한 인화 물질과 라이터. 사진 제공=부산 강서경찰서

[서울경제]

재판에 불만을 품고 법원 보안검색대 앞에서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내려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현존건조물방화예비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17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보안검색대에서 갑자기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내려 했다. 다행히 법원 관계자의 제지로 화재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고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폭행죄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 받은 데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전에도 법원 민원실을 여러 번 찾아와 난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035 "얼치기 진중권에 당 휘둘렸나" 홍준표에 "배신? 그럼 못 써" 랭크뉴스 2024.07.08
22034 바이든,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 텍사스로…사퇴론 정면돌파 나서 랭크뉴스 2024.07.08
22033 '윤석열 탄핵' 국회청원 130만 돌파‥"오는 20일 이후 법사위 논의" 랭크뉴스 2024.07.08
22032 [속보] 경찰, ‘해병대원 사망 사고’ 임성근 前 사단장 무혐의·불송치 랭크뉴스 2024.07.08
22031 [속보]삼성전자 사상 첫 총파업···당초 목표 넘긴 6540명 참가 랭크뉴스 2024.07.08
22030 '무고 논란' 동탄경찰서 성범죄 사건 수사, 1년 6개월치 전수 조사 랭크뉴스 2024.07.08
22029 北 김여정 "尹 탄핵 청원 100만 돌파… 집권 위기에 비상탈출" 랭크뉴스 2024.07.08
22028 불황에도 상반기 백화점 매출은 증가… 신세계 강남 1.6兆로 전국 1위 랭크뉴스 2024.07.08
22027 기름값, 가스료에 국민연금까지… 월급 빼고 다 오른다 랭크뉴스 2024.07.08
22026 기안84·침착맨도 건물주 됐다…'평균 연봉 14억' 잘나가는 그들 랭크뉴스 2024.07.08
22025 삼성전자 노조, 사흘간 사상 첫 총파업…"생산 차질 줄 것" 랭크뉴스 2024.07.08
22024 경찰, 오늘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결과 발표 랭크뉴스 2024.07.08
22023 "아리셀 공장 2021년부터 4차례 화재 발생"…위험 경고 있었다 랭크뉴스 2024.07.08
22022 이원석 검찰총장,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 묻자 "통상적으로 하는 수사 절차" 랭크뉴스 2024.07.08
22021 [속보]삼성전자 사상 첫 파업···당초 목표 넘긴 6540명 참가 랭크뉴스 2024.07.08
22020 "엘리베이터 없어 죄송"… 택배 기사에 복숭아 선물한 부부 랭크뉴스 2024.07.08
22019 순식간에 파도 2m 치솟았다…무인도 홀로 고립된 중학생 극적 구조 랭크뉴스 2024.07.08
22018 [속보] 검찰, ‘대선 여론조작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7.08
22017 박지원 "문자 파동, 죽어도 한동훈에 당대표 안 주겠다는 것" 랭크뉴스 2024.07.08
22016 경찰 "시청역 사고 급발진 여부, 종합적으로 봐서 판단" 랭크뉴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