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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발사체를 두고 대통령실도 분주한 모습입니다.

대통령실은 관련 보고를 종합하면서 발사 성공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는데요, 취재 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새배 기자, 대통령실은 현재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대통령실은 군 당국으로부터 곧바로 북한의 미상 발사체에 관한 보고를 접했습니다.

해당 발사체가 당초 예고된 이른바 '정찰 위성'에 해당하는지, 또 궤도에 올랐는지 등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혹시 모를 추가 도발에 대비한 군의 대응 상황 등도 점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첫 발사 당시 윤 대통령은 영국 순방 중 즉각 NSC를 소집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한일중 정상회의를 마치고 공동 기자회견을 하면서, 북한의 소위 위성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사회가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는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위성 발사 중지를 강력히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미일 3국 안보실장 간 정보 공유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대로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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