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북한의 발사체를 두고 대통령실도 분주한 모습입니다.

대통령실은 관련 보고를 종합하면서 발사 성공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는데요, 취재 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새배 기자, 대통령실은 현재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대통령실은 군 당국으로부터 곧바로 북한의 미상 발사체에 관한 보고를 접했습니다.

해당 발사체가 당초 예고된 이른바 '정찰 위성'에 해당하는지, 또 궤도에 올랐는지 등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혹시 모를 추가 도발에 대비한 군의 대응 상황 등도 점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첫 발사 당시 윤 대통령은 영국 순방 중 즉각 NSC를 소집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한일중 정상회의를 마치고 공동 기자회견을 하면서, 북한의 소위 위성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사회가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는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위성 발사 중지를 강력히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미일 3국 안보실장 간 정보 공유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대로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292 충남 홍수주의보 발령… 주민 사전대피 랭크뉴스 2024.07.09
21291 폭우로 매몰된 50대 남성 숨져… 경북·충청 호우경보 랭크뉴스 2024.07.09
21290 크렘린궁 “남북한 중 결정” 尹 발언에 “동의 않는다” 랭크뉴스 2024.07.09
21289 '쿠데타 논란' 볼리비아, 남미 경제블록 합류…EU와의 FTA 논의 랭크뉴스 2024.07.09
21288 ‘법카 의혹 소환’에 이재명 강력 반발…“검찰 이용한 보복” 랭크뉴스 2024.07.09
21287 입 연 김 여사 측 "소환 조사는 부당"‥여론전 나섰나? 랭크뉴스 2024.07.09
21286 김건희-한동훈 문자 원문 공개… “尹 역정에 마음 상하셨을 것” 랭크뉴스 2024.07.09
21285 ‘두바이 초콜릿’ 뭐길래 이 난리… ‘웃돈’ 중고거래도 랭크뉴스 2024.07.09
21284 女 목욕탕 휴대전화로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 경찰 붙잡혀 한 말 랭크뉴스 2024.07.09
21283 홍명보 내정 소식에 당황…박주호 "허무하다" 토로한 이유 랭크뉴스 2024.07.09
21282 英스타머 "보수당이 망친 브렉시트 협정 개선할 것" 랭크뉴스 2024.07.09
21281 필리핀 여친 임신하자 잠적한 ‘40대 유부남’…덜미 잡힌 이곳은 랭크뉴스 2024.07.09
21280 허리케인 베릴 美 텍사스 강타…2명 사망·150만가구 정전 랭크뉴스 2024.07.09
21279 '우산 폭행 사건' 가해자 "위험한 물건 아니다"…법원 판결은 랭크뉴스 2024.07.09
21278 출소 정준영, 프랑스 목격담 "여자 꼬시면서 한식당 연다고…" 랭크뉴스 2024.07.09
21277 주이란한국대사관, 테헤란서 5년 만에 태권도 대회 랭크뉴스 2024.07.09
21276 "도곡역에서 내릴 때 부러워하는 시선 즐긴다"…요즘 대세는 ‘도곡역·청담역 하차감’ 랭크뉴스 2024.07.09
21275 '30여명 사망' 러 어린이병원 공습에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종합) 랭크뉴스 2024.07.09
21274 프랑스 좌파연합 ‘깜짝 1위’···시민사회 또다시 극우 집권 막았다 랭크뉴스 2024.07.09
21273 제니, 스태프에 연기 뿜었다…네티즌 "실내흡연 엄중처벌" 신고 랭크뉴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