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4월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 당시 놓인 국기. /기획재정부

한국·미국·일본 외교차관들이 오는 31일 미국에서 만난다. 한중일 정상회의 직후 가지는 만남인 만큼 정상회의 내용을 미국 측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31일 미국 버지니아주의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의 개인 농장에서 열리는 제13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참석한다. 미국 측에선 캠벨 부장관, 일본 측에선 오카노 마사타카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한다. 김 차관은 이들과 함께 지역·글로벌 도전 과제와 전략 경쟁,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 경제·기술·에너지 파트너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김 차관은 미국·일본과 각각 양자 협의도 가질 예정이다. 각 외교차관들은 협의회에 앞서 별도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회의 이후엔 업무 만찬 일정을 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는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네 번째다. 지난해 2월에는 워싱턴DC에서, 2022년 6월·10월에는 각각 서울과 도쿄에서 개최됐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205 [단독] 보물인데… 동묘 담벼락 훼손한 40대 남녀 체포 랭크뉴스 2024.05.29
32204 만취해 운전대 잡았다, 사람도 잡을 뻔한 포항시의원 랭크뉴스 2024.05.29
32203 "경기북부 분도, 반대 많으면 포기할 거냐"묻자...김동연 답변은 랭크뉴스 2024.05.29
32202 거부권을 거부한 野 "'무조건 싫어' 외치는 금쪽이 대통령" 랭크뉴스 2024.05.29
32201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 선언…노조 “일한 만큼 달라” 랭크뉴스 2024.05.29
32200 '마라탕후루' 찾던 MZ 갑자기 왜…젊은층 빠진 '저속노화식단'은 무엇? 랭크뉴스 2024.05.29
32199 한밤중 '공습' 경보에 화들짝‥GPS 교란 시도도 랭크뉴스 2024.05.29
32198 "美, 오늘 투표하면 백악관·의회 상하원 모두 공화당 천하" 랭크뉴스 2024.05.29
32197 ‘추미애 탈락 대증요법’…민주, 국회의장 후보경선 ‘당심 20%’ 추진 랭크뉴스 2024.05.29
32196 ‘판다 외교’ 재개한 中… 연말 워싱턴에 “한 쌍 더” 랭크뉴스 2024.05.29
32195 “대학 때부터 OO로 유명”… ‘얼차려’ 중대장 신상털이 우려 랭크뉴스 2024.05.29
32194 “AI로 로또 당첨번호 찍어줘요” 소비자 피해 급증 랭크뉴스 2024.05.29
32193 김동연 "경기북부 분도 필요"…"반대 많으면 포기할 거냐" 묻자 랭크뉴스 2024.05.29
32192 김여정, 대남 오물풍선도 “표현의 자유”···‘대북전단 논리’ 되치기 랭크뉴스 2024.05.29
32191 與백서특위 만난 장동혁 "한동훈 원톱 체제 불가피했다"(종합) 랭크뉴스 2024.05.29
32190 허울뿐인 얼차려 규정…간부교육 사실상 '0' 랭크뉴스 2024.05.29
32189 尹-이종섭 통화에선 무슨 말 오갔나…“이상한 일 아니다” 랭크뉴스 2024.05.29
32188 태국 왕궁에 딸 소변 누게 한 부모…아빠 가방 보니 중국인? 랭크뉴스 2024.05.29
32187 [단독] 방사청, ‘중국산’ 의혹 알고도 검증 소홀…전력 공백 우려 랭크뉴스 2024.05.29
32186 '형제' MB와 포옹하며 "오 마이 갓"… UAE 대통령은 왜 논현동으로 찾아갔나 랭크뉴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