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16일, 대전의 한 백화점 입점 업체에서 지인과 함께 이유식을 구입한 A 씨.

그런데 이튿날, 지인으로부터 이유식에서 곰팡이를 발견했고, 이를 모르고 먹여 아기가 열이 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에 놀라 곧바로 함께 구매한 이유식을 뜯어 봤더니 보관 중인 4개의 이유식에도 곰팡이가 피어있었습니다.

이미 이유식을 먹고아기가 설사 증세를 보인 뒤였습니다.

[인터뷰]A 씨(음성변조)/이유식 구매자
"한 3~4번 정도 했어요. 그런데 다음날 이유식을 또 먹이려고 보니까 곰팡이가 테두리 쪽에 번져있더라고요."

업체 본사에서는 일단 사과를 하긴 했지만 보관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동일한 다른 제품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도 했습니다.

식약처는 곰팡이균 유입 경로 등을 조사하는 중으로, 시판 이유식에 대한 불신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동화입니다.

촬영기자 안성복
영상편집 최진석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391 윤 대통령 “퇴행하는 북한 비이성적 도발…국민 자유·안전 단단히 지킬 것” 랭크뉴스 2024.06.06
26390 교감 뺨 때린 초3 학부모 "일방적 때렸다고? 원인 따로 있다" 랭크뉴스 2024.06.06
26389 이재명 "평화야말로 가장 튼튼한 안보이자 순국선열 넋 기리는 길" 랭크뉴스 2024.06.06
26388 서울 아파트, ‘9억 초과’ 거래 비중 절반 넘어 랭크뉴스 2024.06.06
26387 윤 대통령 “평화는 힘으로 지키는 것…북 비열한 도발 좌시 안 해” 랭크뉴스 2024.06.06
26386 “밀양 성폭행 피해자에게 도움줬던 故최진실”…재조명 랭크뉴스 2024.06.06
26385 손주 앞에서… 베트남 며느리 성폭행 시도 80대 법정구속 랭크뉴스 2024.06.06
26384 尹 "北 비열한 도발까지 감행… 결코 좌시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4.06.06
26383 [속보]윤 대통령 “북한,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암흑의 땅···평화는 힘으로 지켜” 랭크뉴스 2024.06.06
26382 [속보] 윤 대통령 "북, 비열한 도발... 한미동맹으로 국민지킨다" 랭크뉴스 2024.06.06
26381 강아지 두 마리를 쓰레기통에‥유기 현장 공개 랭크뉴스 2024.06.06
26380 에코프로비엠, 자회사 합병 완료…연내 코스피 이전 추진 랭크뉴스 2024.06.06
26379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수혜주?’...증권가가 콕 찝은 ‘이 회사’ 랭크뉴스 2024.06.06
26378 푸틴 "韓 우크라에 무기공급 안해 대단히 감사…관계회복 기대"(종합) 랭크뉴스 2024.06.06
26377 손주 앞에서… 베트남 며느리 성폭행 시도한 80대 구속 랭크뉴스 2024.06.06
26376 尹 “北 비열한 도발, 좌시하지 않을 것…평화는 굴종 아닌 힘으로 지켜야” 랭크뉴스 2024.06.06
26375 "압도적 물리력으로 범인 제압"…경찰, 물리력 교육 강화 '눈길' 랭크뉴스 2024.06.06
26374 尹대통령 "北, 비열한 도발까지 감행…결코 좌시하지 않을것" 랭크뉴스 2024.06.06
26373 [속보] 尹 "北, 비열한 도발까지 감행…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4.06.06
26372 [속보] 尹대통령 "北, 비열한 도발까지 감행…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