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근태 의원 [자료사진]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다섯 번째로 특검법에 대해 공개 찬성 입장을 밝힌 의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김근태 의원은 MBC와의 통화에서 "오늘 아침까지 고민하다 찬성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정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의도를 알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당이 국민 앞에서 떳떳하려면 정면 돌파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우리가 여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 때문"이라면서 "제 상식선에서 이번 사안은 국민들께서 납득하기 어려운 지점이 많다"고 덧붙었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 내에서 특검법 재표결 때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개한 의원은 김웅, 안철수, 유의동, 최재형 의원에 이어 다섯 명으로 늘었습니다.

1990년생인 김 의원은 권은희 전 의원의 비례대표직을 승계받아 활동해왔고, 최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102 “교도관들이 괴롭혀서”… ‘흉기난동’ 최원종 황당 진술 랭크뉴스 2024.05.29
32101 중앙지검 1차장 박승환·4차장 조상원…'김여사 수사' 부장 유임(종합) 랭크뉴스 2024.05.29
32100 ‘회계 조작’ 오스템임플란트, 금융위로부터 과징금 15억 부과받아 랭크뉴스 2024.05.29
32099 김호중 모교에 설치된 ‘트바로티 집’ 현판 철거…‘김호중 소리길’ 철거 민원도 잇따라 랭크뉴스 2024.05.29
32098 "가해자 얼굴 깠다고 유죄?" 5년간 다툰 기자, 결국‥ 랭크뉴스 2024.05.29
32097 “벌써 14번째”… 尹, 전세사기법 등에 또 거부권 행사 랭크뉴스 2024.05.29
32096 흔들리는 반도체 ‘초격차’… 삼성전자, 노조 첫 파업 선언까지 ‘첩첩산중’ 랭크뉴스 2024.05.29
32095 [속보] '김건희 사건 담당' 중앙지검 형사1부장·반부패2부장 유임 랭크뉴스 2024.05.29
32094 "남의 차 박고 어딜 가요!" 항의하자 그냥 매달고‥'경악' 랭크뉴스 2024.05.29
32093 대통령실, 임성근 혐의 빼려 ‘사단장 하루 휴가’ 직접 챙겼나 랭크뉴스 2024.05.29
32092 "대학 때도 XXXX로 유명"…'얼차려' 중대장 도넘은 신상털기 랭크뉴스 2024.05.29
32091 [단독] 또 김계환이... 'VIP 격노설' 들은 세 번째 내부자 있었다 랭크뉴스 2024.05.29
32090 윤, 전세사기법·민주유공자법 등 거부권 행사…취임 뒤 14건째 랭크뉴스 2024.05.29
32089 "집에서 왜 이런 게 나와?" 피해자들 11억 '피눈물' 랭크뉴스 2024.05.29
32088 생활고 심했나…의협 '전공의 100만원 지원'에 2900명 신청 랭크뉴스 2024.05.29
32087 [단독] 민주당, 22대 제1호 법안 '채상병 특검법'에 '공수처 수사 외압'도 포함키로 랭크뉴스 2024.05.29
32086 윤 대통령, 전세사기특별법 등 무더기 거부권... 취임 후 14번째 랭크뉴스 2024.05.29
32085 “저도 속았습니다” 충주 사과 논란 키운 충주맨의 사과 랭크뉴스 2024.05.29
32084 서울 도심서도 ‘대남 오물 전단’ 발견 랭크뉴스 2024.05.29
32083 [속보] ‘김여사 사건 담당’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반부패2부장 유임 랭크뉴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