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근태 의원 [자료사진]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다섯 번째로 특검법에 대해 공개 찬성 입장을 밝힌 의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김근태 의원은 MBC와의 통화에서 "오늘 아침까지 고민하다 찬성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정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의도를 알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당이 국민 앞에서 떳떳하려면 정면 돌파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우리가 여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 때문"이라면서 "제 상식선에서 이번 사안은 국민들께서 납득하기 어려운 지점이 많다"고 덧붙었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 내에서 특검법 재표결 때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개한 의원은 김웅, 안철수, 유의동, 최재형 의원에 이어 다섯 명으로 늘었습니다.

1990년생인 김 의원은 권은희 전 의원의 비례대표직을 승계받아 활동해왔고, 최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247 돈 부족한 아들 ‘반반결혼’에 1억 보탠 시모…며느리에 빚 독촉·임신 방해까지 랭크뉴스 2024.07.08
22246 또 물러선 정부 "사직 전공의도 '면허 정지' 안 해"‥전공의 "안 돌아가" 랭크뉴스 2024.07.08
22245 檢 소환 보도에…김건희 여사 측 첫 입장 "검찰과 조사방식 의견 밝힌 적 없어" 랭크뉴스 2024.07.08
22244 김건희 여사, 한동훈을 "동지"라 표현…문자 5통 전문 공개 랭크뉴스 2024.07.08
22243 끝없는 의료공백에 회유책…전공의 행정처분 모두 철회 랭크뉴스 2024.07.08
22242 차선 끼어들었다며 고의로 '쿵'…피해 차량엔 임신부도 랭크뉴스 2024.07.08
22241 밤사이 충청·호남·경북에 강한 비 [뉴스9 날씨] 랭크뉴스 2024.07.08
22240 경찰 “임성근 ‘가슴장화 착용 지시’, 수중수색 지시는 아냐” 면죄부 랭크뉴스 2024.07.08
22239 러, 나토회의 전날 우크라 어린이병원 등 공습... "최소 29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08
22238 강남3구 살면 대환영, 의사는 출입금지…숙박업소 황당한 규정 '논란' 랭크뉴스 2024.07.08
22237 충북 옥천서 축대 무너져 50대 남성 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08
22236 이재용 회장 이번에도 참석?…2113억을 막내아들 결혼식 전 파티에 쓴 인도 갑부…본식 비용은? 랭크뉴스 2024.07.08
22235 김여사측 "檢에 '소환 부적절할 수 있다' 밝혀…협의한적 없다"(종합) 랭크뉴스 2024.07.08
22234 제주도 숙박시설 줄폐업…올해만 248곳 랭크뉴스 2024.07.08
22233 채상병 분향소 설치 ‘난색’ 표했던 서울시 “적극 논의” 랭크뉴스 2024.07.08
22232 수사결과 두고 정치권 공방‥"결과 존중"-"특검밖에 답 없다" 랭크뉴스 2024.07.08
22231 檢 소환 보도에…김건희 여사 측 첫 입장 "검찰과 조사방식 의견 밝힌 적 없아" 랭크뉴스 2024.07.08
22230 “포르쉐에 ‘연두색 번호판’은 폼 안 나잖아”...수입 법인차 역대 최저 랭크뉴스 2024.07.08
22229 권익위 '김여사 명품백' 소수의견 회의록 남긴다 랭크뉴스 2024.07.08
22228 尹대통령, 국회에 환경 김완섭·방통위 이진숙·금융위 김병환 인사청문 요청 랭크뉴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