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근태 의원 [자료사진]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다섯 번째로 특검법에 대해 공개 찬성 입장을 밝힌 의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김근태 의원은 MBC와의 통화에서 "오늘 아침까지 고민하다 찬성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정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의도를 알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당이 국민 앞에서 떳떳하려면 정면 돌파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우리가 여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 때문"이라면서 "제 상식선에서 이번 사안은 국민들께서 납득하기 어려운 지점이 많다"고 덧붙었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 내에서 특검법 재표결 때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개한 의원은 김웅, 안철수, 유의동, 최재형 의원에 이어 다섯 명으로 늘었습니다.

1990년생인 김 의원은 권은희 전 의원의 비례대표직을 승계받아 활동해왔고, 최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125 '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항소한 이유? "교도관이 괴롭혀서" 랭크뉴스 2024.05.29
32124 1분기 글로벌 낸드 매출, 전 분기 대비 28% 증가… “SSD 주문 확대 영향” 랭크뉴스 2024.05.29
32123 주요 국면마다 윤 대통령·용산 등장 랭크뉴스 2024.05.29
32122 윤 대통령, 4개 법안 재의요구권 행사…“몰락 앞당길 것”·“일방적인 독선” 랭크뉴스 2024.05.29
32121 [단독] 국힘 원외모임, '원외 사무총장' 인선 당대표 후보 지지 랭크뉴스 2024.05.29
32120 “미인이세요” 사기·성추행 의혹 유재환, 자숙 중 또 여성에 접근? 랭크뉴스 2024.05.29
32119 생활고 심했나…의협 '전공의 100만원 지원'에 2천900명 신청 랭크뉴스 2024.05.29
32118 반도체 중견기업에 17조 대출? 수요 파악 않고 규모만 앞세웠나 랭크뉴스 2024.05.29
32117 "해인사 주지 스님이 성추행" 주장한 女 유죄, 2심서 뒤집혔다 랭크뉴스 2024.05.29
32116 '위성 실패' 자인한 김정은 "더 크게 분발하자"…기술력 향상, 다음을 노린다 랭크뉴스 2024.05.29
32115 ‘최대 매출’에 ‘치킨’까지 더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프랜차이즈 상장 잔혹史에 재도전 랭크뉴스 2024.05.29
32114 '채상병 대대장' 정신병동 입원 "왕따 심해‥살아야 했다" 랭크뉴스 2024.05.29
32113 "나 엄마 친구야 빨리 타" 아산서 초등생 납치 미수 신고 접수 랭크뉴스 2024.05.29
32112 "신혼부부 개꿀" 아이 낳으면, 올림픽파크포레온서 20년 산다 랭크뉴스 2024.05.29
32111 삼성전자, 기흥캠 방사선 피폭 사고 하루 지나서 인지 랭크뉴스 2024.05.29
32110 ‘이재명’ 수사지휘 검사, 도이치 사건 차장에…‘김건희’ 수사부장은 유임 랭크뉴스 2024.05.29
32109 尹정부 '눈눈이이' 허점 노린 北…'오물 풍선' 대응 어려운 이유 랭크뉴스 2024.05.29
32108 김건희 수사팀 유임한 검찰 중간간부 인사···검사장 인사 충돌 파장 확산 차단 랭크뉴스 2024.05.29
32107 “강형욱 ‘급여 9760원’ 해명은 황당무계”…前직원이 밝힌 사건의 전말은 랭크뉴스 2024.05.29
32106 전 세계 MZ “최대 관심사는 생계비” 랭크뉴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