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근태 의원 [자료사진]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다섯 번째로 특검법에 대해 공개 찬성 입장을 밝힌 의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김근태 의원은 MBC와의 통화에서 "오늘 아침까지 고민하다 찬성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정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의도를 알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당이 국민 앞에서 떳떳하려면 정면 돌파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우리가 여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 때문"이라면서 "제 상식선에서 이번 사안은 국민들께서 납득하기 어려운 지점이 많다"고 덧붙었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 내에서 특검법 재표결 때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개한 의원은 김웅, 안철수, 유의동, 최재형 의원에 이어 다섯 명으로 늘었습니다.

1990년생인 김 의원은 권은희 전 의원의 비례대표직을 승계받아 활동해왔고, 최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039 중국 “한·일·호주·뉴질랜드, 나토의 아태 진출 선봉돼선 안 돼” 랭크뉴스 2024.07.12
24038 100억에 청담동 건물 산 윤아, 6년 만에 250억으로 뛰었다 랭크뉴스 2024.07.12
24037 용산 쫓아간 野 법사위, '尹 청문회 증인 서류'는 길바닥에 랭크뉴스 2024.07.12
24036 "배민 때문에 치킨값 또 오르는 거야?"…수수료 인상에 소비자 '불만 폭발' 랭크뉴스 2024.07.12
24035 김두관, 이재명 ‘종부세 개편’ 주장에 “당대표 자격 없다” 랭크뉴스 2024.07.12
24034 가세연, 허락 없이 ‘협박 녹취’ 공개…쯔양 쪽 “사실 확인도 안 해” 랭크뉴스 2024.07.12
24033 ‘신도 성추행 혐의’ 허경영 오늘 오후 경찰 소환 조사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7.12
24032 부산 모 중학교서 학생 부상…"기절놀이 탓" 주장에 학교 조사 랭크뉴스 2024.07.12
24031 “제 마음 속 대통령은 이재명”…낯 뜨거운 野 최고위원 선거 랭크뉴스 2024.07.12
24030 "담배 사고 올게" 나간 의대생, 폭우에 55시간 만에 발견 랭크뉴스 2024.07.12
24029 “애플 MR ‘비전프로’ 출시국 확대했지만...비싼 가격에 사용자 확대 걸림돌” 랭크뉴스 2024.07.12
24028 전과자 1만명, 현금 14만원씩 받았다… 재범률 ‘뚝’ 랭크뉴스 2024.07.12
24027 '10·26' 김재규 마지막 변호인 "군법회의, 재판 아닌 개판" 랭크뉴스 2024.07.12
24026 [단독] '강남 뺑소니' 전직 축구선수, 경찰 조사에서 음주 사실 인정 랭크뉴스 2024.07.12
24025 ‘술 타기’로 음주운전 모면…4년만에 결국 구속 랭크뉴스 2024.07.12
24024 유엔 "세계 인구 2084년 정점…금세기 말부터 감소 시작" 랭크뉴스 2024.07.12
24023 쯔양 변호인이 밝힌 속사정 “사건 공개할 생각 전혀 없었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7.12
24022 이번엔 비행기서 배터리 화재… 승무원이 물 부어 진압 랭크뉴스 2024.07.12
24021 "이병헌도 걸렸대"…연예인들 투병 고백에 '이 병' 신규 진단율도 늘었다 랭크뉴스 2024.07.12
24020 쌍방울 김성태도… ‘불법 대북송금’ 1심 유죄 인정 랭크뉴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