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눈 마주쳤다 것이 폭행의 이유
40대 남성 등 시민 2명 폭행
부산경찰청 전경. 국민일보DB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조직폭력배가 일반 시민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4일 오전 2시 35분쯤 부산 서면의 한 거리에서 40대 남성 2명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중 1명은 얼굴 뼈가 내려앉아 수술받을 정도로 크게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피해자들이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를 건 뒤 폭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자신이 조폭이라고 주장하며 위협했다.

피의자 중 1명은 실제 조폭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나머지 1명에 대한 조폭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산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형사·형사기동대 경력을 총동원해 조직폭력배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499 천우희 ‘밀양 성폭행’ 다룬 한공주 언급…“지켜주고파” 랭크뉴스 2024.06.06
26498 윤 대통령, 국가유공자 초청 오찬‥"국민 모두 감사하는 문화 가져야" 랭크뉴스 2024.06.06
26497 뼈만 남은 앙상한 몸…러시아서 2년만에 돌아온 우크라 포로 랭크뉴스 2024.06.06
26496 “25개 자치구 다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 11주 연속 오름세 랭크뉴스 2024.06.06
26495 트럭에서 사료 포대 쏟아지자… 선뜻 나선 학생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6.06
26494 이스라엘, 난민촌 유엔 산하 학교 폭격…최소 39명 사망 랭크뉴스 2024.06.06
26493 [단독]건설노조, ‘이주노동자 차별’ 현수막 게시…비판 일자 철거키로 랭크뉴스 2024.06.06
26492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 2.8%... 3년째 평균 웃돌아 랭크뉴스 2024.06.06
26491 현충일에 일부러? 욱일기 내걸린 부산 초고층 아파트 랭크뉴스 2024.06.06
26490 ‘비급여 진료’ 많이 받으면 실손보험료 최대 300% 할증…7월부터 ‘4세대’ 차등화 랭크뉴스 2024.06.06
26489 “천재적 재능 김호중 퇴출 안돼” 청원에 답변한 KBS 랭크뉴스 2024.06.06
26488 이준석 "조국, '한동훈 딸 안 건드려' 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멋있어 보일 것" 랭크뉴스 2024.06.06
26487 김정숙 '인도행' 동행한 고민정 "기내식, 특별하지 않았다" 랭크뉴스 2024.06.06
26486 의외의 결과...한국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차 순위는? 랭크뉴스 2024.06.06
26485 천우희 “밀양 성폭행 사건 다룬 ‘한공주’ 출연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06
26484 신약 개발 '눈'의 진화… AI 현미경, 구글 지도 보듯 세포 들여다본다 [창간기획 : 초인류테크, 삶을 바꾼다] 랭크뉴스 2024.06.06
26483 인도 출장 동행한 고민정 “기내식, 대단한 기억 없다” 랭크뉴스 2024.06.06
26482 미국 엔비디아 주가 시총 3조 달러 진입‥애플도 제쳤다 랭크뉴스 2024.06.06
26481 퇴행성관절염, 어깨·고관절에도 생길 수 있어···인공관절 수술 필요성은? 랭크뉴스 2024.06.06
26480 '90만원 용돈' '10만원 달방'…'청년 모시기' 특별 혜택 어디? 랭크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