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눈 마주쳤다 것이 폭행의 이유
40대 남성 등 시민 2명 폭행
부산경찰청 전경. 국민일보DB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조직폭력배가 일반 시민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4일 오전 2시 35분쯤 부산 서면의 한 거리에서 40대 남성 2명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중 1명은 얼굴 뼈가 내려앉아 수술받을 정도로 크게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피해자들이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를 건 뒤 폭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자신이 조폭이라고 주장하며 위협했다.

피의자 중 1명은 실제 조폭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나머지 1명에 대한 조폭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산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형사·형사기동대 경력을 총동원해 조직폭력배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113 "나 엄마 친구야 빨리 타" 아산서 초등생 납치 미수 신고 접수 랭크뉴스 2024.05.29
32112 "신혼부부 개꿀" 아이 낳으면, 올림픽파크포레온서 20년 산다 랭크뉴스 2024.05.29
32111 삼성전자, 기흥캠 방사선 피폭 사고 하루 지나서 인지 랭크뉴스 2024.05.29
32110 ‘이재명’ 수사지휘 검사, 도이치 사건 차장에…‘김건희’ 수사부장은 유임 랭크뉴스 2024.05.29
32109 尹정부 '눈눈이이' 허점 노린 北…'오물 풍선' 대응 어려운 이유 랭크뉴스 2024.05.29
32108 김건희 수사팀 유임한 검찰 중간간부 인사···검사장 인사 충돌 파장 확산 차단 랭크뉴스 2024.05.29
32107 “강형욱 ‘급여 9760원’ 해명은 황당무계”…前직원이 밝힌 사건의 전말은 랭크뉴스 2024.05.29
32106 전 세계 MZ “최대 관심사는 생계비” 랭크뉴스 2024.05.29
32105 채상병 전 대대장 "정신병원 입원한다…죽고 싶은 마음 뿐" 랭크뉴스 2024.05.29
32104 김여사 수사 탄력…담당 부장검사 모두 유임 랭크뉴스 2024.05.29
32103 [속보]‘문재인 사위 수사’ 이승학 검사 중앙지검행…김건희 수사팀 유임 랭크뉴스 2024.05.29
32102 “교도관들이 괴롭혀서”… ‘흉기난동’ 최원종 황당 진술 랭크뉴스 2024.05.29
32101 중앙지검 1차장 박승환·4차장 조상원…'김여사 수사' 부장 유임(종합) 랭크뉴스 2024.05.29
32100 ‘회계 조작’ 오스템임플란트, 금융위로부터 과징금 15억 부과받아 랭크뉴스 2024.05.29
32099 김호중 모교에 설치된 ‘트바로티 집’ 현판 철거…‘김호중 소리길’ 철거 민원도 잇따라 랭크뉴스 2024.05.29
32098 "가해자 얼굴 깠다고 유죄?" 5년간 다툰 기자, 결국‥ 랭크뉴스 2024.05.29
32097 “벌써 14번째”… 尹, 전세사기법 등에 또 거부권 행사 랭크뉴스 2024.05.29
32096 흔들리는 반도체 ‘초격차’… 삼성전자, 노조 첫 파업 선언까지 ‘첩첩산중’ 랭크뉴스 2024.05.29
32095 [속보] '김건희 사건 담당' 중앙지검 형사1부장·반부패2부장 유임 랭크뉴스 2024.05.29
32094 "남의 차 박고 어딜 가요!" 항의하자 그냥 매달고‥'경악' 랭크뉴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