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눈 마주쳤다 것이 폭행의 이유
40대 남성 등 시민 2명 폭행
부산경찰청 전경. 국민일보DB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조직폭력배가 일반 시민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4일 오전 2시 35분쯤 부산 서면의 한 거리에서 40대 남성 2명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중 1명은 얼굴 뼈가 내려앉아 수술받을 정도로 크게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피해자들이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를 건 뒤 폭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자신이 조폭이라고 주장하며 위협했다.

피의자 중 1명은 실제 조폭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나머지 1명에 대한 조폭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산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형사·형사기동대 경력을 총동원해 조직폭력배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901 '출산 자녀당 1억'‥지원자 몰렸다 랭크뉴스 2024.06.28
26900 韓총리 “재난문자 송출 지역 시·군·구 세분화… 지진 체감진도 반영 개선” 랭크뉴스 2024.06.28
26899 채 상병 특검 찬성 63%···한동훈, 여당 지지층서 지지율 55%[갤럽] 랭크뉴스 2024.06.28
26898 “한국은 해외여행 즐기는데”...일본이 탄식하는 이유 랭크뉴스 2024.06.28
26897 나경원·한동훈 “성범죄 억울함 없어야”···‘이대남’ 당심 구애 랭크뉴스 2024.06.28
26896 작업장 가벽 없애고, 리튬 분리보관 않고…화성 화재 '人災'였나 랭크뉴스 2024.06.28
26895 "사귀면 100만원" 당장 사하구로?…자격조건 직접 물어봤습니다 랭크뉴스 2024.06.28
26894 한동훈·나경원, ‘동탄 화장실 성범죄 논란’ 강압 수사 비판 랭크뉴스 2024.06.28
26893 "내 나라는 한국"… '난민 복서' 이흑산이 말하는 한국 정착기 랭크뉴스 2024.06.28
26892 野 "김진표 회고록 사실이면 충격…尹, 지금도 극우유튜브 보나" 랭크뉴스 2024.06.28
26891 “한국판 디즈니 꿈꾼다”...네이버웹툰 美서 성공 데뷔 ‘몸값 4조’ 랭크뉴스 2024.06.28
26890 [단독] 노동부, 아리셀 ‘고위험 사업장’ 지정하고 손놨다 랭크뉴스 2024.06.28
26889 "5억 아깝냐, 20억 안부른게 어디냐"…손흥민父 협상 녹취록 공개 랭크뉴스 2024.06.28
26888 방통위,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절차 돌입 랭크뉴스 2024.06.28
26887 지난달 주담대 금리 3.91%로 ‘뚝’… 2년 만에 최저 수준 랭크뉴스 2024.06.28
26886 일본 여행서 ‘전동 캐리어’ 주의… 中유학생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4.06.28
26885 바가지 없고 너무 싼데 외국같은 '이곳'…알면 제주도·일본 절대 안 간다 랭크뉴스 2024.06.28
26884 '후배 성추행' 이해인, "연인 증거" 대화록 공개… 피해자 "정신과 치료 중" 랭크뉴스 2024.06.28
26883 박홍근 “윤, ‘좌파언론이 이태원에 사람 몰리게 유도 방송’ 의혹 제기” 랭크뉴스 2024.06.28
26882 [속보] '위원장 탄핵' 앞둔 방통위, KBS·방문진·EBS 이사 선임계획 의결 랭크뉴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