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웅 안철수 유의동 최재형 이어
김근태 국민의힘 의원. 김근태 의원 블로그


비례대표인 김근태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예정된 '채 상병 특별검사법' 재표결시 찬성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김 의원은 27일 한국일보와 통화에서 "채 상병 특검법에 찬성 표를 던지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특검법을 추진하는) 의도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여당이 강조했던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지켜나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변 의원들과 상의는 없었고, 혼자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2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 찬성'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같은 당 권은희 의원의 자진 탈당으로 공석이 된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했다.

김 의원까지 특검법 찬성 표결 의사를 밝히면서 국민의힘 내 이탈 규모는 총 5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김웅 안철수 유의동 최재형 의원이 공개적으로 채 상병 특검법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야당은 추가 이탈표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다.

2024년 1월 30일 공식적으로 의원직을 승계했다. 이로써 같은 당 지성호 의원이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663 "北 김정은 소유 80m '호화 유람선' 포착"... 여름 휴가 즐겼나 랭크뉴스 2024.07.09
22662 인천 신혼부부에 ‘1000원 주택’ 공급…“월 임대료 3만원” 랭크뉴스 2024.07.09
22661 "VIP에게 얘기하겠다"…공수처 '도이치 공범' 통화내용 확보 랭크뉴스 2024.07.09
22660 나경원 "문자 읽씹, 정치 미숙" 한동훈 "다 공개 땐 정부 위험" [與전대 TV토론 ] 랭크뉴스 2024.07.09
22659 한동훈 "尹대통령, 김건희 여사 사과 필요 없다고 해" 랭크뉴스 2024.07.09
22658 국민의힘 전당대회 첫 TV 토론…‘김 여사 문자’ 난타전 랭크뉴스 2024.07.09
22657 비트코인 '4억' 간다더니…'부자아빠' “부동산·주식 등 모두 폭락할 것" 갑자기 왜? 랭크뉴스 2024.07.09
22656 블랙핑크 제니, 실내 흡연 논란에 “스태프에 직접 사과” 랭크뉴스 2024.07.09
22655 “VIP한테 얘기하겠다”···도이치 주가조작 공범 ‘임성근 구명’ 녹취록 랭크뉴스 2024.07.09
22654 "운전자 실수" vs "차량 결함"…자동차 '페달 블랙박스' 의무화 추진한다 랭크뉴스 2024.07.09
22653 尹·羅 "문자 무시, 정치적 미숙" 韓 "여사 사과 의사 없었다" 랭크뉴스 2024.07.09
22652 "읽씹은 정치 미숙" vs "다 공개 땐 정부 위험" 與당권주자 난타전 [첫 TV토론] 랭크뉴스 2024.07.09
22651 최저임금 인상, 노동계 “1340원” vs 사용자 “10원” 랭크뉴스 2024.07.09
22650 "홍명보, 멋지게 보내주자!"‥"뒤통수 맞고 웃나" '부글' 랭크뉴스 2024.07.09
22649 트럼프의 책사들 “북미 대화 전제조건은 러시아 지원 중단…김정은, 미리 조치 취해야” 랭크뉴스 2024.07.09
22648 ‘뉴진스 엄마’ 민희진 어도어 대표, 업무상 배임 경찰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4.07.09
22647 “VIP한테 얘기하겠다”···‘임성근 구명’ 자랑한 도이치 주가조작 공범 랭크뉴스 2024.07.09
22646 폭우에 휩쓸린 택배노동자…실종 전 “비 많이 와 배달 못 하겠어” 랭크뉴스 2024.07.09
22645 링거 바늘 꽂은 채 대피한 아이들…러, 우크라 아동병원 폭격 랭크뉴스 2024.07.09
22644 나경원 "김 여사 사과 왜 무시했나" 한동훈 "사과 주체는 대통령실" 랭크뉴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