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7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의협·전국의대교수협의회 공동 기자회견에서 오세옥 부산대 의대 교수협의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30일 의과대학 증원 등 의료개혁을 규탄하기 위한 전국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의협은 30일 오후 9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대한민국 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 집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의협은 “대한민국 정부가 한국 의료에 사망선고를 했음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국 권역별로 촛불집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촛불 집회는 대구·경북은 동성로, 전북은 전북도청(전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안나 의협 총무이사 겸 보험이사는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의협·전의교협 의학교육 파국 저지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의사들의 집회가 아니다”면서 “의료 정상화를 위해 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집회”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의협은 의대 증원과 관련한 사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에 제공하고 국민과 교감하기 위해 ‘의료사태 무엇이 문제인가요?’ 대국민 질의응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콜센터(1566-2844)로 의대 증원 등 의료 정책과 현 의료 공백에 대한 질의를 받고 30일 촛불집회에서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답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613 '홍명보 감독' 듣더니 "진짜?"‥'어쩐지' 내부 폭로에 '후폭풍' 랭크뉴스 2024.07.09
22612 나토정상회의 하루 앞두고 러 대규모 공습…바이든 "우크라이나와 함께 할 것" 랭크뉴스 2024.07.09
22611 김치 넣자 대박 났다…美 부유층 지역서 난리난 크루아상 정체 랭크뉴스 2024.07.09
22610 스태프 면전에 담배 '후'…제니 "실내흡연 죄송, 직접 사과했다" 랭크뉴스 2024.07.09
22609 13년째 요금 동결에 부채 20조원 넘어서...'벼랑 끝' 코레일 랭크뉴스 2024.07.09
22608 [단독] ‘김 사재기’ 의혹 日업체… 韓 조사 요청에 “바쁘다” 랭크뉴스 2024.07.09
22607 귀가하는 여학생 끌고 가려 한 50대 남성 구속 송치 랭크뉴스 2024.07.09
22606 野, 19·26일 법사위서 '尹탄핵청원 청문회'…金여사 증인채택(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09
22605 [단독]‘광화문광장 태극기’ 여론조사, 공고 하루 만에 취소 랭크뉴스 2024.07.09
22604 극한 폭우 시대, 기후학자의 경고 “도망쳐라” [장마어벤져스]② 랭크뉴스 2024.07.09
22603 김건희 여사 사과했다면 총선 이겼을까? 한동훈도 '동그라미' 랭크뉴스 2024.07.09
22602 서울 양천구에 ‘말라리아 경보’… 군집환자 2명 발생 랭크뉴스 2024.07.09
22601 현대모비스도 임단협 잠정 합의… 기본급 11만2000원 인상 랭크뉴스 2024.07.09
22600 “비가 많이 와서 배달 못 하겠어”…40대 여성 택배기사 실종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7.09
22599 욱일기 벤츠 또 버젓이 달렸다…"참다못해 욕했더니 보복운전" 랭크뉴스 2024.07.09
22598 "백종원 이름값 고작 '3년'이더라" 주장에…발끈한 더본코리아 "사실과 달라" 랭크뉴스 2024.07.09
22597 윤 대통령, 미국서 “우크라전 조속히 끝내는 데 힘 보태겠다” 랭크뉴스 2024.07.09
22596 외국인 K증시 비중 36% 돌파···의존도 높은데 ‘윔블던 효과’ 생기나 랭크뉴스 2024.07.09
22595 "尹 스스로 범인 자백"...채 상병 특검 거부권에 날 세운 野…'재표결' 전략은 랭크뉴스 2024.07.09
22594 "정몽규 사퇴하라" 정치권 번진 홍명보 파문…선동열처럼 국감 서나 랭크뉴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