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24일 구속된 김호중(가운데)과 소속사 이광득 대표(왼쪽) 및 전모 본부장. 연합뉴스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후 달아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가 임직원 전원 퇴사와 대표이사 교체를 결정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낸 입장문에서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와 관련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당사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의 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교통사고 이후 이광득 대표와 전모 본부장 등이 김호중과 함께 구속됐다. 회사는 “이번 사태를 통해 피해를 본 모든 협력사에도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사후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중 외에도 김광규, 손호준, 정호영, 이동국 등이 소속돼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813 “트럼프 재선 성공 확률 58%, 상·하원도 공화당이 싹쓸이” 랭크뉴스 2024.05.30
27812 美, 원자력워킹그룹 신설…"원전 공사지연·비용초과 완화 모색" 랭크뉴스 2024.05.30
27811 미국 상원 군사위 공화당 간사,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제안 랭크뉴스 2024.05.30
27810 테슬라 투자 美 최대 연기금, '머스크 76조원 보상안'에 반대 랭크뉴스 2024.05.30
27809 ‘현금 2조’ 요구한 노소영… ‘세기의 이혼’ 오늘 결론 랭크뉴스 2024.05.30
27808 김홍균 외교차관 “한미일, 북한 추가 도발 시 대응 방안 협의” 랭크뉴스 2024.05.30
27807 아동 성착취물 사고 판 '디스코드 산타방'에 무려 100여명 있었다…결국 입건 랭크뉴스 2024.05.30
27806 복귀 전공의 “(증원이) 면허 정지까지 감수할 일인가 고민” 랭크뉴스 2024.05.30
27805 ‘금투세’ 혼란 예고… 연수익 100만원 넘으면 인적공제 제외 랭크뉴스 2024.05.30
27804 제주 용눈이오름 화장실 바닥 붕괴…1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30
27803 ‘쉿~ 1등 번호 드려요’ 로또 예측 1600만원 줬다 낭패 랭크뉴스 2024.05.30
27802 EU, 폴란드 '회원국 권리박탈 가능' 내부제재 절차 공식종료 랭크뉴스 2024.05.30
27801 공항 위탁수하물서 에르메스 가방 사라져…범인 잡고보니 ‘깜놀’ 랭크뉴스 2024.05.30
27800 뉴욕증시, 美 장기금리 상승·인플레 재가속화 우려에 하락 출발 랭크뉴스 2024.05.30
27799 북한이 보낸 ‘오물 풍선’ 150여개 발견…경남까지 날아와 랭크뉴스 2024.05.30
27798 점점 힘받는 ‘러 본토 타격론’… 푸틴 “심각한 결과” 경고 랭크뉴스 2024.05.30
27797 북 오물풍선 재난문자에 ‘공습 경보’ 들어간 까닭 알아보니… 랭크뉴스 2024.05.30
27796 인도 뉴델리 기온 52.3도 찍었다…관측사상 최고치 랭크뉴스 2024.05.30
27795 강형욱 회사 전 직원들 “해명 영상에 분노…공동 고소 준비” 랭크뉴스 2024.05.30
27794 동생 이어 형도 복권 1등 당첨…잠 깨서도 기분 좋은 꿈 꿨다 랭크뉴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