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한변호사협회가 정직 기간 중 일을 한 변호사에게 제명 처분을 내렸습니다.

대한변협은 임 모 변호사에 대한 제명 처분을 확정하고 최근 징계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변협 차원에서 변호사를 제명한 건 역대 4번째입니다.

지난 1월 임 변호사는 합의금 일부를 돌려주지 않은 데다 정직 기간 중 사건을 수임하려 했다는 이유로 또다시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받았는데, 정직 중에 또다시 변호사 업무를 보다가 제명됐습니다.

임 변호사는 올해 징계 2건을 제외하고도 품위유지 의무와 성실 의무 위반, 사무직원 지휘·감독 소홀 등으로 앞서 6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과태료와 정직 등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변협에서 제명 처분을 받은 변호사는 5년이 지나야 다시 변호사 등록이 가능합니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권경애 변호사와 같이 상습적으로 문제가 된 이른바 '불량 변호사'에 대해서는 협회 차원에서 징계 양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을 대리하면서 재판에 불출석해 패소했던 권경애 변호사는 지난해 정직 1년 징계를 받았으며, 피해자 측이 권 변호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1심 결과는 다음 달에 나올 예정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210 "그들은 거물 정치인 됐다"…간첩이 만난 'SKY 출신' 누구 랭크뉴스 2024.07.08
22209 알 못 낳는다고…수컷 병아리 매년 5000만마리 학살 랭크뉴스 2024.07.08
22208 尹, 이르면 내일 채상병특검법 재의 요구할듯(종합) 랭크뉴스 2024.07.08
22207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9월 30일 결심공판 랭크뉴스 2024.07.08
22206 [단독] 백종원 ‘이름 빨’ 3년…가맹점 수명, 업계 평균 절반도 안 돼 랭크뉴스 2024.07.08
22205 올해 첫 '호우 재난문자' 발송‥'야행성 폭우' 원인은? 랭크뉴스 2024.07.08
22204 [단독] 백종원 ‘이름 빨’ 겨우 3년…가맹점 수명, 업계 평균 절반도 안 돼 랭크뉴스 2024.07.08
22203 장마철 배달 ‘프로모션’ 내건 플랫폼…라이더 안전은 셀프인가요? 랭크뉴스 2024.07.08
22202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도 9월말 결심공판 랭크뉴스 2024.07.08
22201 ‘불임 모이’ 먹은 비둘기 “나 새끼 낳을 권리 있다구” 랭크뉴스 2024.07.08
22200 홍준표 “유승민의 길 가는 한동훈···성공하면 윤 정권 무너져” 랭크뉴스 2024.07.08
22199 백종원 가맹점, 3년이면 문 닫았다는데…본사 매출은 9배 증가 랭크뉴스 2024.07.08
22198 “내부 총질” “집안싸움”…여 당권 주자들, ‘분열 조장’ 네 탓이요 랭크뉴스 2024.07.08
22197 등에 업히고 리어카 타고…폭우에 1명 사망·고립 등 피해속출(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08
22196 경찰, ‘서울시청 앞 역주행 교통사고’ 피해자 조롱글 7건 조사 랭크뉴스 2024.07.08
22195 국회 과방위, “독립성” 내세워 출석 거부한 박민 KBS 사장 고발 랭크뉴스 2024.07.08
22194 “신기해서…” 목욕탕 내부 촬영한 60대 중국인 관광객 입건 랭크뉴스 2024.07.08
22193 춤추다 흉기 찔린 中 인플루언서… 팔짱 끼고 구경한 시민들에 '충격' 랭크뉴스 2024.07.08
22192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재산 170억여원 신고 랭크뉴스 2024.07.08
22191 바르셀로나 시민이 물총 쏘는 이유 “관광객은 집에 가라”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