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뉴스1

코스피지수가 불확실한 글로벌 통화 정책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44포인트(0.35%) 오른 2697.0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0억원, 169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이 81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삼성전자는 1%대 하락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72% 상승 중이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 통합페이지가 시작된 이날 KB금융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금융 지주사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4.22포인트(0.50%) 오른 843.54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150억원, 79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이 홀로 18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알테오젠이 하락 중이다. HLB, 엔켐, 리노공업, HPSP 등은 오르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36.88포인트(0.70%) 오른 5304.72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33포인트(0.01%) 뛴 3만9069.59, 나스닥종합지수는 184.76포인트(1.10%) 오른 1만6920.79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717 김정숙 여사 "인도 의혹, 명예훼손" 고소…배현진 "애 닳나보다"(종합) new 랭크뉴스 2024.06.17
44716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7월4일부터 1주일 휴진” new 랭크뉴스 2024.06.17
44715 마스터키로 문 열고 만취 투숙객 성폭행…호텔 직원이 한 짓 new 랭크뉴스 2024.06.17
44714 푸틴, 김정은 초청으로 18·19일 북한 국빈 방문… “24년 만의 방북” new 랭크뉴스 2024.06.17
44713 대통령실, 종부세·상속세 감세 드라이브‥지지층 겨냥 정책 선점? new 랭크뉴스 2024.06.17
44712 푸틴 내일 방북…북러 관계 ‘군사 동맹’ 수준으로 격상? new 랭크뉴스 2024.06.17
44711 개각 다소 늦춰질 듯... 尹 대통령, 속도 보단 ‘철저한 검증’에 무게 new 랭크뉴스 2024.06.17
44710 내일 의사협회 전면휴진…정부, 의협 집행부에 ‘집단행동 금지’ 명령 new 랭크뉴스 2024.06.17
44709 푸틴, 김정은 초청으로 18∼19일 24년만에 방북(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4.06.17
44708 북한 “푸틴 대통령 18~19일 방북…김정은 위원장이 초청” new 랭크뉴스 2024.06.17
44707 휘발유 값 41원씩 인상‥'유류세' 인하 폭 줄인다 new 랭크뉴스 2024.06.17
44706 푸틴, 김정은 초청으로 18~19일 24년 만에 방북 new 랭크뉴스 2024.06.17
44705 이재명 연임 길 열렸다…민주당, 논란의 당헌 개정안 최종 확정 new 랭크뉴스 2024.06.17
44704 세기의 판결문 깜짝 수정...최 회장 측 "재판부가 오류 인정했으니 법적 대응" 반격 new 랭크뉴스 2024.06.17
44703 집단휴진 첫날 한산했던 서울대병원…환자들 “다음이 걱정” new 랭크뉴스 2024.06.17
44702 황보라, 의료파업 피해 고백…"제왕절개 때 국소마취 못 맞았다" new 랭크뉴스 2024.06.17
44701 ‘얼차려 사망 훈련병’ 동기들 수료식 맞춰 시민 분향소 열린다 new 랭크뉴스 2024.06.17
44700 푸틴, 24년 만에 북한 방문…내일부터 이틀간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99 푸틴, 김정은 초청으로 18∼19일 북한 방문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98 서울대병원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교수 과반 “진료 중단” new 랭크뉴스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