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경기 안산의 한 아파트인데요.

난간에 저게 뭔가요?

자세히 보니 사람입니다.

낮은 창틀에 겨우 두 발을 지탱하고 있는 듯한 모습, 너무 위험해 보이죠.

도대체 왜 저러나 싶은데 이유도 황당, 담배 피우고 있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경비원이 내려오라는 말에도 싫다며 버티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아파트는 그래도 개인 공간이라지만 이 승객, 다중 이용시설 지하철에서 이러고 있습니다.

두 다리 쩍 벌리고 의자에 드러누워 깊은 잠에 빠져 있죠.

슬리퍼는 의자 위에 걸쳐져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열차 안에서 목격됐고요.

사진 촬영자는 "술을 마신 것인지 아침부터 30분 내내 저러고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세상 참 별별 사람 다 있다지만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고 살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198 “하반기 집값 뛴다”… 들썩이는 부동산 랭크뉴스 2024.07.11
23197 명품 벨루티 더한 '올림픽 에디션', 선수단 전원에 제공 랭크뉴스 2024.07.11
23196 원희룡 “총선 고의 패배”…한동훈 “다중인격 구태정치 청산돼야” 랭크뉴스 2024.07.11
23195 500년에 한 번 쏟아질 폭우, 대기의 강 범람해 살인적 물 폭탄 랭크뉴스 2024.07.11
23194 [사설] 尹 인태사령부 찾아 “확고한 연합방위” 野 “전쟁 위기” 탄핵몰이 랭크뉴스 2024.07.11
23193 한국어로 말하니 뒷면서 영어로… 언어 장벽 사라진다 랭크뉴스 2024.07.11
23192 ‘꿈의 비만약’ 부작용 메스꺼움 줄일 방법 찾았다 랭크뉴스 2024.07.11
23191 시동 안 끄고 내렸다가‥도심서 시속 180km 추격전 랭크뉴스 2024.07.11
23190 중국 추격세, 느린 성장세···삼성 폴더블의 앞날은 랭크뉴스 2024.07.11
23189 한국, OECD 규제 완화 순위 ‘역대 최고’···일본·호주 제쳤다 랭크뉴스 2024.07.11
23188 "천재적 재능으로 국위선양 했다"…징역 10년 선고 하루 만에 항소한 '만취 벤츠女' 랭크뉴스 2024.07.11
23187 中 식품 안전 또 도마… 액화석탄 탱크, 세척도 없이 식용유 운송 랭크뉴스 2024.07.11
23186 [단독] 재심 무죄인데‥"진도 간첩단, 조작 아니다" 황당 교육 랭크뉴스 2024.07.11
23185 한반도 덮친 200년 만의 극한폭우…5명 사망·2명 실종 랭크뉴스 2024.07.11
23184 [르포]손 안의 건강 비서는 든든했다...파리에 나타난 삼성전자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 랭크뉴스 2024.07.11
23183 김신영 "박주호 파이팅"…라디오 진행 중 공개 응원한 사연 랭크뉴스 2024.07.10
23182 중국에 칼 또 빼든 바이든... "멕시코 경유 중국 철강에 25% 관세" 랭크뉴스 2024.07.10
23181 홍명보, 변심 이유 밝히며 “울산과 이런 작별은 내 실수” 랭크뉴스 2024.07.10
23180 “도이치 공범이 임성근 구명 로비…‘해병 단톡방’ 강제수사 시급” 랭크뉴스 2024.07.10
23179 민주당, 검찰 없앤다→주요 범죄 수사는 중수처, 기소는 공소청으로 당론 예고 랭크뉴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