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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경기 안산의 한 아파트인데요.

난간에 저게 뭔가요?

자세히 보니 사람입니다.

낮은 창틀에 겨우 두 발을 지탱하고 있는 듯한 모습, 너무 위험해 보이죠.

도대체 왜 저러나 싶은데 이유도 황당, 담배 피우고 있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경비원이 내려오라는 말에도 싫다며 버티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아파트는 그래도 개인 공간이라지만 이 승객, 다중 이용시설 지하철에서 이러고 있습니다.

두 다리 쩍 벌리고 의자에 드러누워 깊은 잠에 빠져 있죠.

슬리퍼는 의자 위에 걸쳐져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열차 안에서 목격됐고요.

사진 촬영자는 "술을 마신 것인지 아침부터 30분 내내 저러고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세상 참 별별 사람 다 있다지만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고 살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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