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허봉재(오른쪽) 에이치시티 대표와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가 에이치시티 본사에서 열린 방산제품 및 안전장비 신뢰성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에이치시티

[서울경제]

시험인증 및 교정사업 선도기업인 에이치시티는 방위산업 및 안전장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방산업체인 한컴라이프케어와 기술 및 인적교류 등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앞으로 한컴라이프케어가 개발·생산하는 우수한 차세대 제품을 대상으로 한 시험 평가 기술을 만들고, 제품 신뢰도를 향상하고자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에이치시티는 한컴라이프케어의 방위 산업 제품과 안전 장비의 환경 신뢰성·전자파 시험 등 각종 검증과 교정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설립 후 53년간 개인 안전 장비 시장을 이끌어왔다. 기술 혁신으로 국내 군·소방 산업 시장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공공 안전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테크 기업인 한컴 자회사로, 첨단 ICT(정보통신) 기술을 안전 장비 산업에 적용하며 세계 시장 공략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에이치시티는 2016년 코스닥에 상장한 국제시험인증 및 교정 전문기관이다.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하는 통신, 전자파적합성, 안전성 시험 등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ICT융합 시장과 배터리·의료·전장분야는 물론 특히 국내외 방산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는 “한컴라이프케어가 보유한 뛰어난 제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환경신뢰성 및 전자파 시험 분야를 새로 발굴하고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동 연구과제를 늘려 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647 동네병원 일부 휴진 동참…"병원 옮긴다" 맘카페선 리스트 공유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46 유산취득세 도입하는 상속세제 ‘대개편’… 과표구간·세율·공제 등 ‘디테일’ 남아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45 의사들 '집단휴진' 강행…정부는 '집단행동 금지 교사명령' 강공(종합)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44 국민의힘 7월23일 당대표 뽑는다···윤곽 갖춰가는 전당대회 대진표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43 ‘을과 을의 싸움’ 아니다···배민에 맞서 손잡은 자영업자·라이더들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42 의협, 집단휴진 전날 "밥그릇 지키기 아냐… 의료체계 붕괴 막으려는 몸부림"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41 도끼 휘두르고, 팬들 유혈 충돌… '유로2024 개최' 독일, 사건사고 '몸살'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40 "이화영이 바보냐" 또 직접 등판한 이재명, '사법리스크' 분리 전략 흐트러지나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39 기자협회·언론노조 “이재명·양문석, 언론인 상대 망언 사과하라”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38 국민의힘 23일 당대표 뽑는다···윤곽 갖춰가는 전당대회 대진표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37 엘베 천장서 '낼름'‥"으악! 진짜 미쳐" 아파트 발칵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36 “인생 사진에 목숨 걸지 마세요” 제주해경의 호소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35 상속세 개편 두고 대통령실·기재부 엇박자?…최상목 “필요성은 공감, 검토는 필요”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34 "인내의 한계" 김정숙 고소에, 배현진 "애닳긴 하나보다"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33 韓남성 결혼 힘든 이유 있었다…"특히 지방이 위험" 무슨일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32 한·중 차관급 외교안보대화 내일 개최…북·러 정상회담과 같은 날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31 푸틴 이르면 18일 ‘24년 만에 방북’…무기협력 넘어 전략적 파트너십 가나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30 갑자기 등장한 최태원 회장, 고개 숙였지만 ‘일부일처제’는?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29 투숙객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호텔 직원…검찰이 석방? new 랭크뉴스 2024.06.17
44628 "'140억 배럴' 브리핑은 윤 대통령이 매장 가능성 듣고 직접 결정" new 랭크뉴스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