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튀르키예 상공서 난기류…여객기는 더블린에 예정대로 착륙"


카타르항공 여객기(기사와 관련 없음)
[카타르항공 트위터 캡처]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카타르 도하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하던 카타르항공 여객기가 26일(현지시간) 비행 중 난기류에 휘말려 탑승자 12명이 다쳤다.

더블린공항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카타르항공 QR017편 여객기로부터 튀르키예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승객 6명과 승무원 6명이 부상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항 측은 "오후 1시께 여객기가 예정대로 더블린에 안전하게 착륙했다"면서 착륙 직후 응급 서비스가 지원됐다고 전했다.

다친 탑승객들의 부상 정도는 언급하지 않았다.

QR017편은 미국 보잉의 '787-9 드림라이너' 기종이었다고 BBC 방송은 전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런던발 싱가포르항공 SQ321편 여객기가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미얀마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급강하해 승객 1명이 사망했고 8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355 '핵주먹' 타이슨, 비행기서 쓰러져 응급치료…7월 맞대결 어쩌나 랭크뉴스 2024.05.29
27354 "제가 그 암캐입니다" 막말 주지사 얼려버린 '女총리의 복수' 랭크뉴스 2024.05.29
27353 뉴욕증시, 나스닥 1만7000선 돌파 '역대 최고'… 혼조세 출발 랭크뉴스 2024.05.29
27352 푸틴, 젤렌스키 '임기종료' 재차 주장…"의회에 넘겨야"(종합) 랭크뉴스 2024.05.29
27351 “전쟁 난 줄”… 한밤중 울린 대남전단 문자에 ‘철렁’ 랭크뉴스 2024.05.29
27350 상급종합병원 못가 한달 허송세월… “3~4개월밖에 못 산대요” 랭크뉴스 2024.05.29
27349 성심당, 월세 4억 원 날벼락에 대전역서 떠나나... "1억 넘으면 철수" 랭크뉴스 2024.05.29
27348 “이젠 논의할 때” 나경원이 쏘아올린 개헌론, 與 ‘화들짝’ 랭크뉴스 2024.05.29
27347 한밤중 놀래킨 영어로 온 재난문자…"외계인 나타난 줄 알았다" 랭크뉴스 2024.05.29
27346 ‘임기 단축 개헌론’ 꺼낸 나경원, 하루 만에 “정권 흔들기 반대” 랭크뉴스 2024.05.29
27345 尹, 국빈 방한 UAE 대통령 위해 전투기 띄우고 창덕궁 산책 랭크뉴스 2024.05.29
27344 尹, 첫 국빈 방한 UAE대통령과 창덕궁 산책…전투기4대 띄웠다 랭크뉴스 2024.05.29
27343 WHO "라파 전면침공 땐 유일한 병원마저 기능 상실" 랭크뉴스 2024.05.29
27342 122m 높이 철교서 추락한 10대 팔만 다쳤다…어떻게 이런일이? 랭크뉴스 2024.05.29
27341 강형욱 “반려견 레오 회사에서 안락사” 해명에…수의사들 일제히 반발 왜? 랭크뉴스 2024.05.29
27340 김호중 소속사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사과드린다” 랭크뉴스 2024.05.29
27339 “삐라 때문에?”…한밤중 울린 합참 ‘위급 재난 문자’ 랭크뉴스 2024.05.29
27338 尹대통령, 채상병 기록 경찰 이첩 후 이종섭과 3차례 통화(종합) 랭크뉴스 2024.05.29
27337 [사설] 기술 패권 시대, 초격차 기술·인재 육성 전략 서둘러야 생존한다 랭크뉴스 2024.05.29
27336 합참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접적지역서 식별" 랭크뉴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