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순직 훈련병, 강원도 부대서 다른 5명과 함께 군기훈련
육군 “민간병원 후송 치료 중 숨져…사고원인·경위 조사”
게티이미지뱅크

강원도의 한 부대에서 훈련병 1명이 군기훈련 중 쓰러져 이틀 만에 순직했다.

육군은 “지난 23일 오후 5시20분께 강원도 모 부대에서 훈련병이 군기훈련 중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응급후송돼 치료 중이었으나, 상태가 악화돼 25일 오후 순직했다”고 26일 밝혔다.

군기훈련이란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상 지휘관이 군기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정신수양교육과 체력단련으로, 이른바 ‘얼차려’라고도 불린다. 순직한 훈련병은 다른 훈련병 5명과 함께 군기훈련을 받고 있었다고 한다.

육군은 “민간경찰과 함께 군기훈련이 규정과 절차에 맞게 시행되었는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에 대해 면밀히 조사 중”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하며, 유가족의 입장에서 필요한 제반 사항을 성심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954 유재석 '전세 탈출'?…90억 압구정 아파트도 24년째 보유 랭크뉴스 2024.05.27
24953 “호중이형! 경찰도 화났어”… 수사기관 반응글 화제 랭크뉴스 2024.05.27
24952 육군 “훈련병 1명 군기훈련 중 쓰러져 사망”…충남 논산서 수영하던 고교생 숨져 랭크뉴스 2024.05.27
24951 선임 지시로 입수한 뒤 ‘익사’ 군은 ‘변사 처리’ 은폐···법원 “국가 배상해야” 랭크뉴스 2024.05.27
24950 “학폭으로 망막 훼손”…고작 ‘옆 반’ 교체된 가해 학생 랭크뉴스 2024.05.27
24949 선임 지시로 저수지 들어갔다 익사한 이병…'변사' 처리한 군 랭크뉴스 2024.05.27
24948 7월부터 연 365회초과 외래진료시 초과 외래진료비 90%부담 랭크뉴스 2024.05.27
24947 화성우주선 ‘스페이스X 스타십’, 이르면 6월 5일 4번째 시도 랭크뉴스 2024.05.27
24946 “학폭으로 망막 훼손”… 고작 ‘옆 반’ 교체 처분 시끌 랭크뉴스 2024.05.27
24945 '동일인 논란' 총수의 무게, 회사마다 다르다?[100대 기업 10년의 지각변동] 랭크뉴스 2024.05.27
24944 카타르항공 여객기 비행 중 난기류…십여 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27
24943 새로운 100대 기업, 무엇이 달라졌나[100대 기업 10년의 지각변동] 랭크뉴스 2024.05.27
24942 [최훈 칼럼] 달콤한, 그러나 치명적인 ‘다수의 유혹’ 랭크뉴스 2024.05.27
24941 "尹대통령 지지율 30.3%…7주 연속 30% 초반대"[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5.27
24940 “냄새 밸까 봐?”…아파트 창틀에 서서 담배 핀 입주민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27
24939 100대 그룹 자산, 3027조원…GDP 추월 [100대 기업 10년의 지각변동] 랭크뉴스 2024.05.27
24938 “안방도 아니고”…지하철 자리 4칸 차지한 채 ‘벌러덩’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27
24937 北, 한중일정상회의 직전 정찰위성발사 예고…"6월4일전에 쏜다"(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27
24936 김호중식 음주 뺑소니? 차량 7대 들이받고 소나타 두고 튀었다 랭크뉴스 2024.05.27
24935 바이오시밀러 호시절 끝나나…갈수록 독해지는 특허 전쟁 랭크뉴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