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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 나들목…청주 인근
2명 중상·23명은 경상…1차 사고 뒤 연쇄추돌
경부고속도로 빗길 교통사고 현장. 연합뉴스,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서가던 고속버스를 들이받아 버스 승객 25명이 다쳤다.

26일 오후 5시27분께 충북 청주시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 나들목 주변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1차로를 달리던 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등 차량 3대도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가 나면서 버스 승객 ㄱ씨 등 2명이 중상을 입어 충북대병원, 하나병원 등으로 옮겨졌고 다른 버스 승객 23명도 다쳤다. 경부고속도로순찰대 쪽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추돌 충격으로 버스 승객들이 다쳤지만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안다. 대부분 고속도로와 가까운 청주 등지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사, 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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