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 나들목…청주 인근
2명 중상·23명은 경상…1차 사고 뒤 연쇄추돌
경부고속도로 빗길 교통사고 현장. 연합뉴스,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서가던 고속버스를 들이받아 버스 승객 25명이 다쳤다.

26일 오후 5시27분께 충북 청주시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 나들목 주변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1차로를 달리던 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등 차량 3대도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가 나면서 버스 승객 ㄱ씨 등 2명이 중상을 입어 충북대병원, 하나병원 등으로 옮겨졌고 다른 버스 승객 23명도 다쳤다. 경부고속도로순찰대 쪽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추돌 충격으로 버스 승객들이 다쳤지만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안다. 대부분 고속도로와 가까운 청주 등지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사, 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517 이천수 “원희룡 캠프 합류… 당 아니고 사람을 본 것” 랭크뉴스 2024.05.29
27516 삼성전자 노조 사상 첫 파업 선언…"내달 7일 연차 소진" 랭크뉴스 2024.05.29
27515 삼성전자 노조, 창사 이래 첫 파업 선언... “내달 7일 단체 연차” 랭크뉴스 2024.05.29
27514 野, 尹-이종섭 통화에 "수사외압 스모킹건…위법이면 탄핵사유" 랭크뉴스 2024.05.29
27513 서울 신혼부부에 공공주택 4천 가구 공급…내집 마련 기회도 랭크뉴스 2024.05.29
27512 삼성전자 창사이래 첫 노조 파업선언…"내달 7일 연차 소진"(종합) 랭크뉴스 2024.05.29
27511 "김호중 판박이"…與는 이재명·조국, 野는 尹에 빗댔다 랭크뉴스 2024.05.29
27510 '쿵' 하더니 포도밭에 오물테러…北 '오물 풍선' 경북까지 날아갔다 랭크뉴스 2024.05.29
27509 1분기 합계출산율 0.76명…또 역대 최저 랭크뉴스 2024.05.29
27508 “우리 푸바오 어떡해”… ‘경련 영상’에 팬들 시위까지 랭크뉴스 2024.05.29
27507 조국 “교섭단체 요건 완화···민주당이 먼저 얘기, 선거 이후 달라져” 랭크뉴스 2024.05.29
27506 북 '대남 오물 풍선' 살포‥전국 150여 개 발견 랭크뉴스 2024.05.29
27505 [단독] 이종섭 'VIP 격노' 후 행안장관 경호처장 등 잇단 통화... 급박한 사태 수습 정황 랭크뉴스 2024.05.29
27504 김호중 사건 후폭풍…“정찬우 283억 날려… 카카오엔터 75억·SBS미디어넷도 36억 손해” 랭크뉴스 2024.05.29
27503 3월도 출생아수 2만명선 미달… 인구 자연감소 1만명 넘어 랭크뉴스 2024.05.29
27502 "언제는 형님형님 도와달라더니‥맛이 갔다고?" 한숨 쉰 우상호 랭크뉴스 2024.05.29
27501 전국삼성전자노조, 파업 선언…“회사의 노조 무시 참을 수 없다” 랭크뉴스 2024.05.29
27500 박주민 "국민의힘 이탈표 최대 9명 예상‥22대서 다시 설득할 것" 랭크뉴스 2024.05.29
27499 "이거 공습경보라는 뜻 아냐?" 한밤중 휴대폰 울려 '발칵' 랭크뉴스 2024.05.29
27498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사상 처음 랭크뉴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