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데스크]
◀ 앵커 ▶

이번 주에 검찰 중간 간부 인사가 발표됩니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등 주요 사건을 다루는 수사 부서의 지휘 라인을 누가 맡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윤상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법무부가 이번주 차장검사와 부장검사 등 검찰 중간 간부 인사를 발표합니다.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을 위해 승진 인사 폭은 가급적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주목되는 건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들 교체 여부입니다.

형사1부에서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반부패수사2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입니다.

이들마저 바뀌면 논란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앞선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수장은 윤석열 대통령 검찰총장 시절 총장의 입으로 불리는 대검 대변인 출신 이창수 지검장으로 교체됐습니다.

여기에다 수사를 총괄하는 1, 2, 3, 4 차장검사가 이례적으로 한꺼번에 공석이 되면서 수사 차질 우려도 커졌습니다.

비어 있는 차장검사 네 자리에 친윤석열계 검사가 배치될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검사장 승진이 예약돼 있다고 할 정도로 검찰 내 요직입니다.

이들 차기 지휘 라인이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 여부와 조사 방식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윤상문입니다.

영상편집: 안윤선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190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탄성 터졌다…중국車의 '영국 침공' [주말車담] 랭크뉴스 2024.07.13
24189 이화영·김성태 유죄 판결 수원지법…이재명, 서울서 받겠다는데 랭크뉴스 2024.07.13
24188 용산 "친윤·비윤? 활윤만 있다"…與 '읽씹 난타전'에 한숨 랭크뉴스 2024.07.13
24187 '1시간 만에 두 차례나' 새벽길 음주운전 단속된 40대 법정구속 랭크뉴스 2024.07.13
24186 메타 "수주 내 트럼프 페이스북·인스타 계정 완전 정상화" 랭크뉴스 2024.07.13
24185 뉴욕증시, PPI 소화하며 반등 성공…다우 0.62%↑ 마감 랭크뉴스 2024.07.13
24184 러 "한국, 우크라 무기 지원 '협박·위협' 유감" 랭크뉴스 2024.07.13
24183 보호출산제 시행 눈앞… "또 다른 유기 될라" 익명 출산 합법화 우려는 여전 랭크뉴스 2024.07.13
24182 일본의 역사적 위인은 왜 한국보다 진취적이고 다양할까? [같은 일본, 다른 일본] 랭크뉴스 2024.07.13
24181 [젠더살롱] 멕시코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두세 가지 것들 랭크뉴스 2024.07.13
24180 나토 회의 직후 트럼프와 '엄지척'... 헝가리 '마이웨이 외교'에 등 돌리는 유럽 랭크뉴스 2024.07.13
24179 전국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낮 최고 34도 랭크뉴스 2024.07.13
24178 [단독] 취약계층 대상 정책보험...연 50억 예산 중 40억 보험사 주머니에 랭크뉴스 2024.07.13
24177 [단독] 정청래, '이정섭·손준성 탄핵' 변호사 잘랐다... "김도읍 추천, 제대로 했겠나" 랭크뉴스 2024.07.13
24176 트럼프 "바이든, 인지력 검사 즉각 받아야…나도 받겠다" 랭크뉴스 2024.07.13
24175 층간 소음 갈등에 소란 피우면 안되는 이유…80대 벌금형 받았다 선고 유예 랭크뉴스 2024.07.13
24174 일본·독일 "한반도 긴장 우려…러 제재 명백히 위반" 랭크뉴스 2024.07.13
24173 테슬라, 美서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 5년 만에 재출시 랭크뉴스 2024.07.13
24172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민화로 전하는 희망' 전시회 랭크뉴스 2024.07.13
24171 에르도안 "나토-이스라엘 협력 불허, 네타냐후에 휴전 압박해야" 랭크뉴스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