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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가 푸바오의 근황을 공개했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웨이보 캡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지난 4월 한국에서 중국으로 간 뒤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중국 당국은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26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를 중심으로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에서 생활 중인 푸바오의 생활 환경을 걱정하는 게시글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중국 네티즌은 웨이보에 중국 적응을 위해 격리 중인 푸바오가 ‘외부인’에게 노출됐다고 의심한다. 현지 전문 인력으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할 푸바오가 외부로 노출됐다는 것이다. 판다는 감염에 취약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또 푸바오가 머물고 있는 시설 환경이 열악하다거나 번식원에 머물러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는 등의 우려도 나왔다.

중국 판다 보호 당국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는 전날 오후 “‘푸바오의 주거 환경이 나쁘다’ ‘누군가가 푸바오 사육장에 들어가 만지고, 먹이를 주고, 사진을 찍었다’는 등의 의혹은 ‘유언비어’”라고 반박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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