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가 푸바오의 근황을 공개했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웨이보 캡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지난 4월 한국에서 중국으로 간 뒤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중국 당국은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26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를 중심으로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에서 생활 중인 푸바오의 생활 환경을 걱정하는 게시글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중국 네티즌은 웨이보에 중국 적응을 위해 격리 중인 푸바오가 ‘외부인’에게 노출됐다고 의심한다. 현지 전문 인력으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할 푸바오가 외부로 노출됐다는 것이다. 판다는 감염에 취약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또 푸바오가 머물고 있는 시설 환경이 열악하다거나 번식원에 머물러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는 등의 우려도 나왔다.

중국 판다 보호 당국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는 전날 오후 “‘푸바오의 주거 환경이 나쁘다’ ‘누군가가 푸바오 사육장에 들어가 만지고, 먹이를 주고, 사진을 찍었다’는 등의 의혹은 ‘유언비어’”라고 반박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942 대통령실, '쩐의 전쟁' 가세하나…소부장 중소에 직접 지원금 검토 랭크뉴스 2024.05.16
27941 "김호중 '대리 출석' 요청 녹취 있어"…소속사 대표 "내가 지시" 랭크뉴스 2024.05.16
27940 의대 증원 '운명의 날?'‥이르면 오늘 항고심 결정 랭크뉴스 2024.05.16
27939 “대통령 사진 잘려 유감” 용산에서 걸려온 전화 [금주의 B컷] 랭크뉴스 2024.05.16
27938 美 "올가을 中커넥티드카 관련 규제 발표"…韓 車업계 촉각(종합) 랭크뉴스 2024.05.16
27937 어? 배달앱이 더 비싸네?… 프랜차이즈 업체들 ‘뒤통수’ 랭크뉴스 2024.05.16
27936 반도체 IP 기업, 파두 이어 또 뒤통수쳤다… 상장 반년 만에 주주한테 돈 달라는 퀄리타스반도체 랭크뉴스 2024.05.16
27935 [단독]그들 평범한 가족, 5·18 그 해 계엄군을 법정에 세웠다 랭크뉴스 2024.05.16
27934 경찰 "김호중 '대리출석 요청' 녹취 확보" 랭크뉴스 2024.05.16
27933 오전에 비 대부분 그쳐…아침 기온 뚝 떨어져 [출근길 날씨] 랭크뉴스 2024.05.16
27932 첫목회, 총선 참패에 “통렬히 반성”한다며 특검은 사실상 반대 랭크뉴스 2024.05.16
27931 미 소비자 물가 상승률 올해 첫 하락…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 랭크뉴스 2024.05.16
27930 슬로바키아 총리, 총기 피격에 위중…“명백한 암살 시도” 랭크뉴스 2024.05.16
27929 ‘이스라엘 지원’ 갈팡질팡하는 바이든 정부 랭크뉴스 2024.05.16
27928 "경찰, 김호중 '대리출석' 녹취 확보"…소속사 대표 "내가 지시" 랭크뉴스 2024.05.16
27927 누벨칼레도니 유혈소요에… 프랑스 "비상사태 선포" 랭크뉴스 2024.05.16
27926 [K-농업외교]③ 홍수·가뭄 피해 극심한 라오스… 한국의 治水 노하우 전수 랭크뉴스 2024.05.16
27925 ‘나혼산’ 나온 김대호 판자촌 집…아파트 재개발 되나 랭크뉴스 2024.05.16
27924 ‘물가 다시 내려가려나’ 4월 CPI 둔화에 뉴욕증시 상승…S&P500 1.17%↑[데일리국제금융시장] 랭크뉴스 2024.05.16
27923 "강성 팬덤만 믿고, 쭉~ 갑니다"... 범죄에도 반성·사죄 않는 연예인들 랭크뉴스 2024.05.16